▶ 마일리지는 1:1 전환
▶ 국내·국제선 노선 확장
알래스카항공과 하와이안항공은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단일 운항 인증을 발급받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두 항공사는 통합된 승객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단일 항공사로 운영이 가능해진다.
작업 완료 전까지 알래스카항공과 하와이안항공은 즉각적인 변화 없이 별도의 항공사로 운영된다. 각 항공사의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 로열티 프로그램 또한 당분간 그대로 유지돼 승객들은 자신이 예약한 항공사의 항공편을 예정대로 이용할 수 있다.
알래스카항공의 마일리지 플랜과 하와이안항공의 하와이안마일즈를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 가치는 변동 없이 유지된다.
이달 중으로 알래스카항공의 마일리지 플랜과 하와이안항공의 하와이안 마일즈에 적립된 마일리지를 1:1 비율로 수수료 없이 전환할 수 있다.
고객들은 하와이안 마일즈 마일리지를 알래스카항공의 마일리지 플랜 계정으로 옮긴 후, 알래스카항공 또는 글로벌 파트너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통합 항공사는 미주, 아시아, 호주 및 남태평양으로 향하는 29개 국제선 포함 140여개 이상의 목적지로 매일 1,5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한다. 또한 원월드 얼라이언스를 통해 1,200여개 도시를 연결한다. 시애틀, 호놀룰루, LA,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 샌디에고 및 앵커리지에 허브를 보유하게 된다. 특히 호놀룰루는 시애틀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허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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