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활약한 배우 신민아가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일(이하 한국시간) 신민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1일 종영한 tvN, 티빙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이민진, 연출 김정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 드라마다. 신민아는 극 중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인 전문인 손해영 역을 연기했다.
이날 신민아는 올해로 9년째 열애 중인 김우빈이 '손해 보기 싫어서'에 보인 반응을 공개했다. 그는 "(김우빈이) '재밌게 잘 봤다'고 (하더라)"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또한 신민아는 김우빈과의 공개 연애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사실 그 이야기 자체는 불편하진 않은데 각자 하고 있는 일에 영향이 갈까 봐"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금 작품도 로코(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고, 드라마 안의 커플을 응원하는 분들도 있다. 상대방에게 예의를 지키기 위해 얘기를 하지 않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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