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2∼13일, 시어터 555 총 3회 쇼케이스 공연 내년 5월 특별공연 계획중

뮤지컬 블루블라인드 제작에 참여한 배우 박해미(왼쪽)와 김규린 프로듀서.
한국의 정통 뮤지컬 ‘블루블라인드’(Blue Blinde)가 내달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 무대에 오른다.
한국에서 연극, TV, 드라마, 영화에서 폭넓은 활약을 보여준 배우 박해미가 뮤지컬 프로듀서로 데뷔, 이 작품을 맨하탄 브로드웨이 극장인 시어터 555(Theater 555, W 42nd St, New York)에서 내달 12일~13일 양일간 총 3회 쇼 케이스 공연으로 선보인 후 내년 5월 한달간 특별공연을 계획중이다.
박해미는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무대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영화 및 뮤지컬 감독으로 활동 중인 노현정과 소담 아트 프로덕션의 김규린 프로듀서가 함께 참여해 프로젝트에 힘을 싣고 있다.
이번 작업은 브로드웨이에서 한국적 요소를 접목시킨 현대적인 뮤지컬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뮤지컬 ‘블루블라인드’는 한국의 전통 설화와 신화적 요소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해 사랑, 희생, 그리고 가족에 대한 보편적인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공연에 앞서 7일 맨하탄에서 글로벌 오디션이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지원 방법은 Playbill Job List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haemee@blueblind.org/gyurin@bluebli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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