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한혜영(71) 시인이 ‘제2회 선경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 전문지 ‘상상인’과 선경작가상 운영위원회는 최근 심사를 거쳐 한혜영 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겨울을 잃고 나는’ 등 6편이며, 상금은 500만원이다.
선경작가상은 문장을 지키는 작가를 위해 작가의 영역을 지키자는 취지로 지난해 제정됐다. 상상인과 선경작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선경산업이 주최한다. 이성혁 문학평론가와 이병률 시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한혜영 시인은 1989년 잡지 ‘아동문학연구’ 봄호에 동시조로 등단했다. 시집 ‘태평양을 다리는 세탁소’와 ‘뱀 잡는 여자’ 등 4권, 동시집 4권, 시조집 2권, 장편소설 1권, 장편 동화 11권 등 22권의 책을 펴냈다. 추강해외문학상 신인상(1997), 미주문학상(2006), 동주해외작가상(2020), 해외풀꽃시인상(2021)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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