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동결 확률 상승
▶ 인하에 ‘신중론’ 피력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이사들이 향후 기준금리 인하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달 연준의 ‘빅컷’(0.5%포인트 금리인하) 결정은 지지하지만 향후 회의에서 더 작은 폭의 금리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21일 말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향후 몇 분기 동안 중립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더 완만한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이는 데이터에 달려 있다”면서 “연준이 더 빠르게 움직이려면 노동 시장이 빠르게 약화하고 있다는 실제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도 이날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로 회복되고 노동 시장이 정상화되고 있는 지금 금리 인하는 신중하고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런 접근 방식이 이 불확실한 환경에 가장 적합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를 앞두고 있으며 대차대조표 축소(양적 긴축)를 계속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현재 예상대로 발전한다면 정책 금리를 점진적으로 정상 또는 중립 수준으로 낮추는 전략이 위험을 관리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 아폴로 매니지먼트는 연준이 오는 11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아폴로 매니지먼트는 미국 경제가 견조한 확장세를 지속함에 따라 연준이 11월에는 금리인하 추세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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