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한인음악가협회 2024 코랄 페스티벌 개최
▶ 한인 노숙인 쉼터 돕기
남가주 한인음악가협회(회장 이동율)가 주최하는 2024 코랄 페스티벌이 오는 10일(일) 오후 6시 토랜스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다. ‘희망과 연대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한인 노숙인 쉼터를 지원하고 한인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협회 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LA 세인트 제임스 교회에서 헌신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김요한 신부 운영 한인 노숙인 쉼터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협회 측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모인 후원금 전액은 이 쉼터 사역을 위해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회 측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는 채리티 콰이어, 고울림 중창단, 이화여대 동문합창단, 한인기독합창단, 미주여성코랄, 남가주 장로성가단, 토랜스 제일장로교회 성가단 등 다양한 팀이 참여해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며, 게스트로 더 원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남가주 한인음악가협회는 1964년 작곡가 권길상 선생에 의해 창단됐으며, 매년 신년 음악회, 신인 음악회, 창작 가곡제, 합창 세미나, 지휘 마스터 클래스, 코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예술과 커뮤니티를 하나로 연결하며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이동율 회장 (213)344-9968, 오성애 이사장 (909)319-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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