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 지부(회장 이한종)와 제주특별자치도 지부(회장 김양옥)가 18일 서라벌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자유총연맹의 목표와 비전을 함께 나누며 상호 교류 사업을 증진해 가기로 했다.
제주도특별자치도지부 김양옥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장단이 하와이를 방문해 열린 이날 자매 결연식에는 하와이지부 회원, 이서영 주호놀룰루총영사, 서대영 하와이 한인회장, 박봉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두 지부의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이한종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탄생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섬에서 활동하는 두 개의 지부가 자매결연을 통해 하나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지부간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부 김양옥 회장은 답사를 통해 ”하와이와 제주도는 화산섬으로 이뤄진 천혜의 관광지로서 두 섬의 지리적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들을 하기 위해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회원간 상호 교류 활성화, 청년 안보 교육 강화 등 자총의 목표와 비전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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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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