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통령 재선에서 압승을 거둔 트럼프는 1월 20일, 미국 국회의사당 Rotunda 홀에서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취임식은 상하원 의원을 비롯한 주요 정부 인사들과 해외 대담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진행되었으며, 자유, 정의, 민주주의 가치에 기반한 미국 헌법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 담긴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세계 인구 70억 명 중 60%가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반면, 40%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추구하는 양대 세력으로 나뉘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을 주축으로 한 국가 자본주의 진영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시장 경제 민주주의 진영 간에 글로벌 세력 균형(Balance of Power)이 형성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은 바로 이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의 수장으로서의 미국 대통령의 소명과 책임을 천명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였다.
250년 전, 아담 스미스는 자본주의 이론을 체계화하며 경쟁의 자유와 자원 배분의 최적화를 주장했다.
이 원칙은 자유 경쟁 원리를 바탕으로 경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의욕을 동기 삼아 시장의 수요-공급 이론에 의해 경제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금과 부의 축적과 국리민복을 추구할 수 있었다.
반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빈부 격차와 계급 투쟁을 유물론적 변증법에 따라 해소하고, 생산 수단의 국유화와 중앙 집중적 계획 경제를 통해 계급 없는 사회, 즉 공산주의 사회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는 칼 마르크스가 1848년 발표한 “공산당 선언”을 통해 세계에 널리 퍼졌다.
현재, 세계는 공산주의를 따르는 국가 자본주의 진영과 자유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시장 경제 진영으로 양분되고 있다.
공산주의 진영은 생산, 소비, 분배의 전 과정을 국가 계획 경제 아래에서 운영하며,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잠식하고 영토 확장과 체제 팽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들은 사이버 공격, 드론 공격 등을 통해 미국의 산업 정보와 국가 기밀을 탈취하며, 세계적으로 공산주의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맞서 미국은 시장 경제 민주주의 체제를 바탕으로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공산주의 사상의 침투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 자본주의는 가격 메커니즘을 통해 자원을 배분하고, 소득을 분배하는 시스템으로,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의 개입은 시장 질서를 왜곡시킬 수 있다.
경제 불황, 경기 침체, 스태그플레이션 등 경제의 변동성을 극복하려면 정부의 금융, 재정 정책적 보완과 정책적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국민 생활의 안정과 경제 성장의 지속을 위해 대통령은 대외적으로 공산주의와의 대결을 펼쳐야 하며, 사이버 공격, 드론 기술, 국방 기술 강화와 같은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또한, 국세와 국가 재정의 수입/지출을 조정하기 위해 세제 개혁과 같은 구조적 개혁도 필요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25대 윌리엄 맥킨리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이어받아, 국내 산업 보호와 미국 경제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또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선호하는 카리스마적 리더십과 로마제국의 역사를 교훈 삼아, 새로운 반공 전략을 세우고, 드론 기술과 첨단 국방 기술을 활용하여 위대한 미국을 건설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는 그간의 정치적 리더십을 통해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하며, 국가의 영토 확장과 경제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정책들을 제시할 것이다.
예를 들어, 그린란드 구입, 캐나다와의 합병, 파나마 운하 재확보 등은 그의 전략적 목표에 포함될 것이다. 이를 통해 그는 ‘신보수주의(Global New Frontier)’ 정책을 추진하며, 새로운 미국을 건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변화와 개혁의 상징으로서, 위대한 미국을 다시 일으킬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그의 다혈질적이고 카리스마적인 리더십은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군사적 기술과 경제 전략을 통해 미국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그의 역사적 여정에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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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제/한미사랑의재단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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