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유재석이 3일(한국시간)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03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약 200억원의 논현동 땅에 빌딩을 짓는다.
지난 10일(한국시간) 비즈한국에 따르면 유재석은 지난해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지에 상가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2023년 말 198억 원에 매입한 부지다.
지하 3층~지상 4층(연면적 1668㎡) 규모의 이 건물에는 사무소와 일반음식점, 사진관, 차량 12대를 수용하는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속사인 안테나 사옥과도 인접해 사업 활동과 연계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유재석은 안테나 대표이사이자 가수 유희열에 이어 3대 주주에 올랐다. 그는 2023년 6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안테나 주식 2699주(20.7%)를 약 31억원에 사들였다. 안테나는 유희열이 1997년 설립했으며, 2021년 카카오엔터에 지분 100%를 매각해 자회사로 편입됐다.
유재석은 최근 15년 이사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살다가 전세살이를 끝내고 논현동 브라이튼N40을 약 86억원에 매입해 이사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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