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가왕2’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우승자 박서진. /사진=스타뉴스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현역가왕2' 우승 상금 1억 원을 "기부하겠다"라고 선언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선 MBN 서바이벌 예능 '현역가왕2'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1위 박서진, 2위 진해성, 3위 에녹, 4위 신승태, 6위 최수호, 7위 강문경이 참석했다. 5위 김준수는 창극 공연 일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이날 박서진은 우승 상금 1억 원의 사용 계획을 묻는 말에 "기부할 생각"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공정성 논란이 있었다. 그렇지만 많은 분의 선택으로 가왕이 되지 않았나. 이 받은 사랑을 어떻게 되돌려드리까 고민했을 때, 상금을 기부하는 게 맞겠다 싶었다"라며 그간의 맘고생을 엿보게 했다.
이어 "기부하고 남는 금액은 톱7 멤버들한테 한우를 사줄 거다"라고 전했다.
'현역가왕2'는 지난달 25일 톱7을 선정하고 막을 내렸다. 이에 따라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은 올해 열리는 '2025 한일가왕전'에 출전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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