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연합회 모의유엔 학생들 22일 피오피코 도서관서 웍샵
한미연합회(KAC·대표 유니스 송) 산하 모의 유엔(MUN) 학생들이 오는 22일(토) LA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694 S. Oxford Ave, LA)에서 재난 대응교육 웍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웍샵은 미주한인재단(KAF)과 드와이트 스튜어트 청소년기금(Dwight Stuart Youth Fund) 후원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한미연합회의 MUN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매년 사회적 공감 능력과 행동 중심의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사회 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LA 산불로 인한 재난을 계기로 재난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웍샵을 마련한 것이다.
한미연합회 MUN 프로그램 민디 이 교사는 “이번 웍샵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어린 시절부터 재난 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안전 문화를 체득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사는 이어 “이번 웍샵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안전 퀴즈를 통해 관련 지식을 배우고 재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웍샵에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한미연합회에서 제공하는 호신용 호루라기가 제공된다. 문의 이메일 programs@kacla.org, 전화 (213)365-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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