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팔래치안 트레일을 종주하던 버지니아 센터빌의 40대 남성이 실종됐다.
실종된 남성은 마이클 ‘데릭’ 베넷(42세) 씨로 지난 2월27일 센터빌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당시 애팔래치안 트레일에서 하이킹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백인으로 키 6피트, 몸무게 190파운드, 갈색 머리, 등에 용 해골 문신과 어깨에 부족 문신이 있다.
셰넌도어 국립공원 측은 현재 베넷 씨가 애팔래치안 트레일 하이킹 중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그를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그가 조지아주에서 메인주까지 약 2,180마일의 애팔래치안 트레일 종주에 언제 나섰고 어느 지점에서 실종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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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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