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스 안 시장 등 시 관계자
▶ 성북구 등 한국 기업 등방문
▶ 이노비즈 협회 미 진출 간담회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장(오른쪽 4번째)과 시 방문단이 자매 도시인 성북구를 방문해 자리를 함께했다.
“부에나팍 시와 한국 기업과 교육 기관 활발한 교류 기대해요”
조이스 안 시장을 중심으로 부에나팍 시정부 대표단과 OC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은 지난 달 17-21일 사이에 한국 기업과 관공서를 방문해 경제 및 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방문단은 이번 방문에서 작년 부에나팍에 있는 암웨이(Amway) 건물을 인수한 한국 기업 ‘스타일 코리안’(StyleKorean)의 본사 및 자동화 창고를 방문해 비즈니스 모델을 견학하고 미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기타 기업과도 협력을 논의했다.
이 방문단은 또한 ‘이노비즈 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 협회), 관악구청,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등을 방문하며 경제 교류의 폭을 넓혔다. 한국 기업들이 부에나 파크를 통해 보다 원활하게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문단은 부에나 팍시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안산시를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우정의 공원’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 시와 성북구 모두 이 프로젝트에 기여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정의 정자 및 정원 조성 사업이 더욱 의미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조이스 안 부에나 팍 시장을 중심으로 코너 트로트 부시장, 짐 박스 커뮤니티 서비스 국장, 로렌 윤 경제 분석가 등을 비롯해 OC한인 상공회의소 조나단 박 부이사장, 찰스 리 이사, 보이트 부동산의 스탠 곽 전문가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외에 부에나 팍 자매도시 위원회의 존 조 회장, 스캇 오, 앨런 맥올리 등이 이번 한국 방문에 동참했다.
한편, 부에나 팍 하이스쿨 학생 10명이 자매 도시인 성북구와 교환 학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두 명의 부교장도 학생들과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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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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