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보라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남보라가 신혼집을 최초 공개한다.
4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장녀이자 예비신부 남보라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남보라는 새로운 집에서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남보라의 신혼집이었다. 남보라는 집 계약 이슈로 조금 빨리 신혼집에 들어왔다고. 남보라는 '손흥민 닮은 꼴' 예비신랑이 출근 전 직접 내린 커피와 쪽지를 남겨둔 것을 발견하고 활짝 미소 지었다. 깨소금 쏟아지는 신혼부부의 모습에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부럽다"를 연발했다.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남보라의 신혼집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미리 준비한 '아기방'이었다. 남보라는 "미래의 2세를 위해 일부러 비워 뒀다. 나중에 아기가 생기면 미래의 아기방으로 쓰려고"라고 말했다. 앞서 남보라는 최소 3명은 낳겠다는 야심 찬 가족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남보라는 부엌과 냉장고를 소개하며 한숨을 쉬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직 냉장고가 텅 비어있는 상태인 것. 남보라는 "'예랑'(예비신랑)이는 요리하지 말라고, 배달음식 시켜 먹자고 하는데 이렇게 비어 있는 냉장고를 보면 채우고 싶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식생활에 있어서는 아직 서로 조율 중"이라는 것.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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