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태진아
신곡 '친구야 술 한잔 하자'로 활동 중인 가수 태진아가 후배 가수들과 세대를 초월한 의리를 자랑했다.
태진아는 10일(한국시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보이 그룹 뉴비트가 태진아의 신곡 '친구야 술 한잔 하자'의 한 구절을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9일에는 보이 그룹 더보이즈와 함께 '친구야 술 한잔 하자'의 한 구절을 한목소리로 부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태진아는 지난 5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친구야 술 한잔 하자'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더보이즈, 뉴비트 등은 태진아와 함께 대기실에서 '친구야 술 한잔 하자'를 한 목소리로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태진아 측은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더보이즈와 뉴비트는 자신들의 사인을 담은 앨범을 들고 태진아 대기실을 찾아가 선물했고, '친구야 술 한잔 하자'를 함께 불렀다고 전했다.
태진아는 "후배들이 사인이 담긴 앨범을 들고 찾아와주고 또 노래도 함께 불러주면서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또 선배로서 보람도 느낀다"며 "세계 시장을 누비는 자랑스러운 후배들의 멋진 활약이 계속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달 23일 신곡 '친구야 술 한잔하자' 등이 수록된 새 앨범을 발표했다. '친구야 술 한잔하자'는 오랜 친구를 만나러 가는 설렘과 흥분되는 기분을 잘 표현한 곡으로, 세상사 힘듦을 모두 잊고 친구와 술 한잔하고 싶은 현대인들의 고달픔을 잘 대변해 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태진아가 직접 가사를 썼으며, 그의 아들 이루가 작곡으로 참여했다.
태진아는 신곡 발매와 함께 10일 MBC ON '트롯 챔피언'과 11일 KBS 2TV '뮤직뱅크', 14일 SBS Life, SBS M '더트롯쇼' 등의 음악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해 '친구야 술 한잔 하자'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