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효민 SNS
걸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금융맨' 남편과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17일(한국시간) 스타뉴스 취재 결과, 효민의 남편으로 밝혀진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는 1979년 11월생으로, 올해 연나이 46세다. 1989년 5월생으로 연나이 36세인 효민보다 무려 10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전제로 사랑을 키어온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전까지 효민의 결혼 상대 정체는 베일에 가려져 많은 궁금증이 쏠렸다. 결혼식 이후 효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신랑의 얼굴이 보이는 결혼식 단체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후 한 매체를 통해 효민의 남편이 김현승 전무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김 전무는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에서 주요 딜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 있는 핵심 인력이자 '훈남 금융맨'으로 전해졌다.
그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베인앤컴퍼니 서울 사무소를 거쳐 유니슨캐피탈 이사로 재직했으며 한국 내 사모펀드 투자에 집중했다. 지난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했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주목받는 글로벌 PEF(사모펀드) 중 하나로 꼽힌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