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의 주요 인기랭킹 투표에서 1위를 싹쓸이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빛냈다.

뷔는 2025년 4월 14일(현지시간)부터 4월 20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NEHAN)에서 실시한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212주 연속 1위 기록을 경신했다.

뷔는 같은 기간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BIHAN)의 '배우 인기 랭킹' 부문에서는 59주 연속 1위, '20대 한국 배우' 부문에서는 208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뷔는 K-컬처 정보를 제공하는 '케이보드'(K-board)의 'K팝 아이돌 인기 랭킹'에서는 168주 연속 1위, '한국 드라마 남자 배우 총선거' '꽃미남 선거'에서도 전 기간에 걸쳐 1위를 차지했다. K팝 정보를 다루는 '케이팝 주스'(KPOP JUICE)에서도 전 기간에 걸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K-컬처의 열풍이 뜨거운 일본에서 뷔는 한류 열풍이 시작된 이래 X(구 트위터)에서 한국 스타는 물론 일본 스타들도 제치고 그룹을 제외한 개인으로는 '유명인 랭킹'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이래 객관적인 인기지표 중 하나인 일본 구글 트렌드에서도 K팝 아티스트 최다 언급량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뷔는 K팝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가수, 배우, 예능 등 모든 부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스타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뷔가 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겨울 시가지 훈련과 사격 모두 1등, 군사경찰 모범상까지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구글트렌드의 검색량은 피크를 기록했으며, 일본 최대 포탈 야후재팬에도 이틀 연속 톱뉴스로 장식해 일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