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유미 인스타그램
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딸의 첫 돌을 축하했다.
아유미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아 돌 촬영을 하면서 언제 이렇게 컸나 뭉클했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첫돌을 맞은 아유미의 딸이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 중인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아유미는 "3시간마다 일어나 맘마 주던 아주 조그만 아기가 요즘엔 아침에 일어나 눈 떠 보면 제 손을 잡아주면서 저를 바라보고 있다"면서 "한 순간순간 놓치기 싫은데 아직도 많은 걸 놓치고 있는 것 같아 매일 아쉽고, 고맙고, 사랑스러운 딸"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내가 자식을 키운 게 아니라 자식이 저를 키워주고 있다. 세아 덕분에 아주 조금은 더 나은 인간이 되어가는 것 같다. 내 딸 해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22년 2살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아유미는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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