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격한 검사·품질 보증
▶ 잔존가치도 3위로 성장

기아 관계자들이 플로리다 템파 딜러에서 인증 중고차 판매 프로그램을 기념, 100만번째 중고차로 EV6를 구입한 고객 부부에게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했다. [기아 제공]
기아 미국법인(KA)이 인증 중고차(CPO·Certified Pre-Owned)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록했다. 기아는 이번 성과가 기아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신뢰가 만들어낸 또 다른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5일 기아에 따르면 100만번째 인증 중고차는 2024년형 EV6 모델로, 플로리다주 탬파의 기아 딜러십에서 출고됐다.
기아의 인증 중고차 100만대 판매 돌파는 소비자들이 기아 브랜드의 CPO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믿고 구매하고 있다는 것과 함께 기아 인증 증고차의 높은 잔존 가치를 입증한다. 조사매체 JD 파워가 진행한 잔존가치 분석 조사에 따르면 기아 인증 중고차 모델의 잔존가치는 지난 2018년 12위에서 2024년 3위로 상승하며 중고차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브랜드 중 가장 크게 향상했다.
기아는 이번 특별한 성과를 기념, 100만번째 인증 중고차 구매 고객 브라이스 애시모어에게 해당 EV6 차량을 무상 제공했다. 애시모어는 “EV6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아 꼭 구매하고 싶었다”며 “기아는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고품질의 차량을 만든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차량을 선물로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8년 1월 25일 코네티컷주 밀포드에 위치한 딜러에서 2006년식 리오가 기아의 CPO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판매됐다. 이후 기아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증과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인증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아 CPO 프로그램은 제조사가 보증하는 엄격한 검사 과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PO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되는 기아의 모든 모델은 165가지 항목에 이르는 엄격한 검사를 통과하며, 10년/10만 마일 파워트레인 워런티 및 24시간 로드사이드 어시스턴스 혜택 또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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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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