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가 정기 이용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는 신규 서비스들을 출시했다.
우버는 14일 택시 통근자들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대거 선보였다. 우버가 이날 공개한 신규 서비스는 ▲경로 공유▲라이드 패스 ▲통근 알림 및 허브 ▲우버 원 멤버 데이 등이다. 미 주요 도시에 먼저 출시된 이들 서비스는 모두 정기적으로 택시를 타야 하는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춰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경로 공유 서비스는 일종의 ‘합승’ 서비스다. 혼잡 시간대에 최대 두 명의 다른 승객과 합승을 선택할 경우 기존 ‘우버X’(UberX) 가격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시카고 등 7개 대도시에서 먼저 적용된다.
라이드패스는 월 2.99달러를 내면 매일 달라지는 출퇴근 요금을 낮은 가격에 고정할 수 있는 ‘고정요금 패스’와 탑승권(5~20회) 미리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선불 패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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