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 지역 안전위해 상호 협력

존 라더스 풀러튼 경찰서장(오른쪽),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김진섭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풀러튼 경찰국과 국기원 캘리포니아 상호 협력 강화해요”
미국 내 태권도 발전을 위해 출범한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Kukkiwon California Branch 지부장 신용섭, 사무총장 김진섭)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존 라더스 경찰서장과 미팅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미팅에서 협의된 주요 협력 사항은 ▲국기원 실전 호신술 교육-풀러튼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한 실전 중심의 호신술 교육 제공 ▲무료 치료 봉사-더 소스몰 내 CM 한의원에서 플러튼 경찰관 대상 무료 한방 치료 제공 등이다.
이 자리에 함께한 ‘국기원 가주 지부’의 김진섭 사무총장은 “국기원 캘리포니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치안 강화와 경찰 복지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태권도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미팅에서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는 프레드 정 시장에게 국기원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존 라더스 경찰서장은 국기원 캘리포니아 자문위원으로 공식 임명되었다.
부에나팍 더 소스몰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국기원 가주 지부’는 향후 ▲도장 등록 및 지도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AI 기반 스마트 수련 시스템 개발 ▲학교체육 연계 및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미주 태권도 보급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한편,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는 현재 350여 개의 도장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향후 5년 내 3,500개 도장 가입을 목표로 태권도 지도자 교육, 국기원 승품·승단 심사 운영,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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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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