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자금 290달러 조달
▶ 데이터센터 구축·인수 등
인공지능(AI) 두뇌 영입에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미국 내 AI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해 총 290억달러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달 27일 보도했다.
메타는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KKR, 브룩필드, 칼라일, 핌코(PIMCO) 등 사모펀드 운용사들과 자본 조달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메타는 30억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와 260억달러의 대출 방식으로 자본 조달을 추진 중이며, 대출 구조 설계를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는 추가 자본 조달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자금 조달은 메타가 AI 두뇌를 대거 영입하는 등 AI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최근 메타는 AI 스타트업 ‘스케일AI’에 148억 달러를 투자하고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산더 영을 영입했다.
또 AI를 이용해 목소리를 복제하는 AI 스타트업 ‘플레이AI’(PlayAI)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고 오픈AI 연구원도 스카우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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