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적재(좌)와 방송인 허송연(우) [적재·허송연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적재(본명 정재원)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일(한국시간) 가요계에 따르면 적재는 허송연과 결혼을 약속하고 예식을 준비 중이다. 결혼 시기나 장소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적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적재는 기타리스트로 음악을 시작해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했다. 이후 미니앨범 '파인'(FINE), '2006'과 싱글 '사랑한대', '하루', 정규앨범 '클리셰' 등을 발표했으며 대표곡으로 '별 보러 가자'가 있다.
그는 아이유, 태연, 악뮤, 정은지, 소유 등 동료 가수의 앨범과 공연 편곡, 기타 연주에도 참여했다.
예비 신부인 방송인 허송연은 걸그룹 카라 허영지의 언니로,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운영했다.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