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제 정규 1집 rosie 앨범 커버/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아티스트 로제가 끝나지 않는 대기록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로제의 첫 정규 앨범 'rosie'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7주 연속 랭크,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rosie'는 로제의 전곡 작사·작곡 참여로 화제가 되었으며 발매 당시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메가 히트곡 'APT.'(아파트) 역시 글로벌 팬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으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APT.'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와 아시아, 유럽, 북미 차트에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HOT 100'(핫 백)에 41주 연속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로제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25 MTV VMA')에도 노미네이트됐다. 'APT.'는 '2025 VMA'의 주요 상인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노래 부문을 비롯해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베스트 팝, 베스트 디렉션,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 후보에 오르며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을 노린다.
정규 1집 'rosie'의 트리플 타이틀곡 'toxic till the end' 역시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올랐고, 이로써 로제는 '2025 MTV VMA'에서 K팝 아티스트 중 최다인 무려 8개 부문에 올라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로제는 지난 7월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포문을 연 블랙핑크 단독 콘서트 'Deadline'으로 월드 투어 일정을 시작했고, 7월 11일 발표된 블랙핑크의 새 싱글 '뛰어(JUMP)'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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