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올해 브랜드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인정받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칠갑농산은 머니투데이 ‘2025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에서 식품 부문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산업 경쟁력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또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장을 받으며 성실한 납세와 세정 문화 확산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칠갑농산은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쌀 가공식품 전문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주정을 이용한 살균 및 침지 공법을 개발해 화학방부제 없이도 장기 유통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한다.
떡국, 떡볶이 등 쌀 기반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올여름에는 특허기술 ‘3단 압출 공법’으로 만든 냉천골 메밀 3종(물냉면, 비빔냉면, 들기름 막국수)을 미주 지역에 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제품은 쫄깃한 면발과 간편 조리가 특징이며 한인 마켓을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칠갑농산은 30여 개국에 300여 종을 수출하며 수출액 10위권에 올랐다. 청양 물류센터는 글로벌 유통망 확대 거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32년간 지켜온 정직한 먹거리 철학으로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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