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
가수 박서진이 '살림남'에서 동생 박효정을 위해 특급 외조에 나선다.
16일(한국시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과 효정 남매의 웃음과 땀이 뒤섞인 특별한 검정고시 준비기가 공개된다.
이날 박서진은 세 번째 검정고시를 앞두고 폭염에 지쳐 공부 의지를 잃어가는 동생 효정을 위해 특급 외조를 준비한다. 그는 효정의 짝사랑 상대이자 명문대 출신 훈남 영어 과외 선생님에게 '효정 맞춤형 동기 부여 꿀팁'까지 전수받아 본격적인 효정 외조에 돌입한다.
효정은 박서진의 외조에 힘입어 학구열을 불태우고, 이를 지켜보던 MC 은지원은 "와 저게 통하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과연 효정의 공부 의지를 되살린 박서진의 비장의 외조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 박서진은 최후의 카드로 효정을 놀이공원으로 데려가, 한여름밤의 오싹한 공포 체험을 계획한다. 하지만 "난 귀신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공동묘지에서 장구도 칠 수 있다"라는 그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진다.
효정의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려던 박서진의 계획은 예기치 못한 반전과 함께 땀과 눈물, 그리고 비명으로 얼룩지고, 급기야 겁에 질린 모습으로 방송 최초로 촬영 중단을 요청하고자 하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해 폭소를 자아낸다.
과연 효정의 공부 의지를 되살리고 모두를 웃고 울게 만든 박서진의 특급 외조는 어떤 모습일지...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검정고시 공부를 방송한다? 문제유출했겠지...그래서 방송중단..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