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폭우로 홍수가 밀어닥치면서 파키스탄과 인도령 카슈미르, 네팔 일부 지역에서 4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실종자 수가 많아 사망자 수는 훨씬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16일 CNN방송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서부에 폭우가 쏟아져 48시간 동안 최소 321명이 사망했다. 특히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 부네르 지역에 있는 10여 곳의 마을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산악 지역인 데다 산사태로 구조대원의 접근이 막히면서 여전히 수십 명 이상이 잔해에 묻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 구호 활동 중 헬리콥터가 추락해 승무원 5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파키스탄의 비상대응기관 ‘레스큐122’의 발랄 파이지 대변인은 CNN에 “지금까지 이 지역에서만 120구 넘는 시신이 발견됐다”며 “며칠 전까지만 해도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던 공동체에 지금은 커다란 돌무더기와 잔해 더미만 남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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