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상원 한국관련 결의안 모두 만장일치로 채택

가주 상원 소주데이 통과 결의문을 들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외쪽부터 김경동 롯데칠성법인장, 최석호의원, 임정택 총영사, 김한일 회장)
캘리포니아 주상원 의회가 지난 25일 본회의에서 최석호 의원(가주 37지구)이 발의한 '소주데이' 결의안(SCR 95)을 통과시킨 가운데 이날 '80주년 광복절 기념' 결의안(SR54), '태권도의 날' 결의안(SCR 101) 도 함께 반대없이 모두 채택했다.<본보 27일자 A1면, 28일자 A4면 보도 참조>
최석호 의원은 본회의에 '소주데이'와 '태권도의 날' 결의안을 발의했으며 '80주년 광복절 기념'결의안은 만장일치 재석 37명 찬성 반대 0의 의견으로 통과 되어 본회의에서는 발표하지 않았다. 모든 결의문이 채택되며 앞으로 가주에서는 매년 8월 15일 광복절, 9월 4일 태권도의 날, 9월 20일 소주데이를 기념하게 되었다.

소주데이 결의문 통과를 축하고 이를 기념하는 한인참석자들
최석호 의원의 '광복절 기념'발의안은 니엘로 의원 외 20명이 공동발의 했으며 이와 관련해 최의원은 53만명이 넘는 한국계 미국인이 기념하는 한국의 독립기념일은 미국에 대한 한국계 미국인의 위대한 공헌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한미 공통의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는 동맹국으로 함께 기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태권도의 날' 결의안은 리처드슨 상원의원과 퀵 실바외 3명의 하원위원이 공동 발의자로 나섰다. 이 결의문은 38명의 동의와 0명의 반대로 채택되었으며, 최의원은 태권도의 역사를 소개하고 매년 9월 4일 태권도의 가치 예의, 정직, 인내, 자제력, 불굴의 정신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모두가 태권도의 긍정적 영향을 인식하고 기념하고 한다고 설명했다. '소주의 날' 결의안은 37명의 동의와 반대 0표로 통과되었으며, 캘러거 의원 외 21명의 상원과 퀵 실바 의원외 1명의 하원도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의원은 이와 관련해 증류수인 소주는 한국계 미국인들에게 단결, 축하, 전통의 상징이라며, 주지사가 2024년 캘리포니아 주 맥주, 와인 판매 허가업체가 국내산 소주를 제공할 수 있는 법안에 서명했음을 지목하며, 미주 제 2의 쌀 생산지인 가주에 소주의 생산을 통한 경제 파급 효과와 일자리 창출등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결의문 채택으로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와 단결을 촉진하는 매개체가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주데이' 결의문 채택에 맞춰 한인사회는 소주데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주청사 인근 리랜드 맨션에서 열고 롯데칠성음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성남시의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하 Scoop 마케팅, 한국의 라면과 음료등을 소개하는 Slup & Sip, 서울 한복 등이 참석자들에게 한국산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매대를 운영했다. 또한 새크라멘토 지역 KP 인터내셔널 마켓, 스마일 마켓, 블루하우스 식당, 강남 에비뉴 식당 등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고, 까투리 무용단의 전통공연도 선보이며 한국문화를 알렸다.
이날 결의문 채택을 축하하기 위해 임정택 SF총영사, 김한일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장, 이모나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최점균 민주평통SF협의회장, 최경수 SV한미시니어봉사회장, 김경동 롯데칠성음료법인장, 백유태 한국농사산식품유통공사 엘에이지사장 외에도 북가주 지역 한인단체들과 교민 약 1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소주데이 결의문 채택으로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와 이로 인한 경제 효과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KP인터내셔널 마켓의 초청으로 저녁만찬을 갖고 이자리에서 최석호 의원은 소주데이를 위해 노력해준 기업과 한인사회 대표 임정택 총영사, 김한일 회장, 이모나 회장, 김경동 법인장, 백유태 지사장, 최경수 회장, 서청진 한국학교 이사장, 이진희 KOWIN 회장, 유병주 KP 대표, 김옥자 단장, Scoop Marketing, 임천빈 오세진, 조현식, 윤주원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unjoojang@koreatie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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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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