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미디어 뜨거운 반응... “선공개 곡 가능성” 추측까지

사진제공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BTS의 2026년 3월 완전체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글로벌 팬들이 올해 안으로 선공개 곡을 발표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1일(한국시간) 스타뉴스 본지 보도를 통해 방탄소년단 BTS가 내년 봄 3월경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글로벌 아미들은 X(구 트위터)를 중심으로 환영의 리액션을 쏟아냈다.
"세기의 컴백" 기대하는 전 세계 팬들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반응은 "3년 이상 기다렸다, 우리가 돌아왔다(BEEN WAITING 3+ YEARS FOR THIS WE ARE SO BACK)"라는 한 팬의 트윗이다. 2022년 'Proof' 앨범 이후 약 3년간의 공백에 대한 팬들의 간절함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방탄소년단이 내년 봄 신곡을 낸다면 완전체로서 신곡은 2023년 6월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테이크 투(Take Two)' 이후 약 3년 만이다. 해당 곡은 방탄소년단이 입대 전 미리 녹음을 진행한 트랙으로,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끝으로 방탄소년단은 군백기에 돌입했다.
다른 팬은 "물론 물론 ,세기의 컴백을 위해 시청할 것YES YES WILL BE TUNING IN FOR THE COMEBACK OF THE CENTURY"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아직도 꿈만 같다"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에 "선공개 곡" 추측 난무
특히 곧 미국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며 현재 녹음도 진행 중이다라는 계획이 알려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앨범 발매 전 선공개 곡에 대한 추측이 활발해졌다.
한 팬은 "6개월 후 컴백을 목표로 하고 이미 곧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는 것은 선공개 싱글이 곧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뜻"라며 예측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 근거를 내놨다.
이어 "이르면 다음 달부터 BTS 컴백 싱글 시대가 시작될 수 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다른 팬은 "선공개 싱글이 나와서 나중에 앨범에 포함될 것 같다. 10월이나 11월에 나올 수도 있다"라고 예상했다.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 예상보다 빠른 준비에 놀라
현재 진행 중인 작업 단계에 대해서도 팬들은 예상보다 빠른 준비 속도에 놀라움을 표했다.
"음... 이미 뮤직비디오 촬영? 선공개 싱글 냄새가 난다"라는 반응과 함께 "오, 컴백에 대한 새로운 디테일들(이 나왔구나). 그리고 뮤직비디오 작업이 진행 중이라니, 우리가 돌아왔다"라며 구체적인 진행 상황 소식에 기뻐했다.
방탄소년단은 9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 세계 65개국 2,500개 극장에서 'BTS Movie Weeks' 4K 콘서트 영화 상영회를 연다. 이를 시작으로 팬들의 기대감은 2026년 봄까지 계속 고조될 전망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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