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실버선교회, 실버훈련 학생모집 11월3~8일 도미니카서 교육 받은후 아이티 난민촌서 선교 체험

SMF 본보를 방문한 뉴저지실버선교회 본부장 정동화(왼쪽부터) 장로와 대표 양춘길 목사, 사무총장 인대진 장로가 44기 실버훈련 학생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하고 있다.
뉴저지실버선교회(Silver Missions Fellowship·대표 양춘길 목사)가 44기 실버훈련 학생을 모집한다. SMF 44기는 11월3~8일 도미니카에서, 선교교육과 선교체험을 동시에 받게 된다.
10일 본보를 방문한 SMF 대표 양춘길 목사는 “44기 실버훈련 학생들은 도미니카 산토 도밍고에서 2박3일 집중 선교교육을 받은 후 아이티 난민 거주지역으로 들어가 다양한 현장 선교체험을 하게 된다”며 “뉴저지에서 실시하는 선교교육이 아닌 만큼 미주 전역, 중남미 전역 등 선교에 뜻이 있는 성도들은 누구나 편히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SMF에 따르면 지난해 도미니카 ‘월드 그레이스 미션’(WGM)과 MOU를 체결, SMF 실버훈련 학생들은 WGM의 다양한 선교 플랫폼을 통해 다채로운 현장 선교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SMF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뉴저지지역교회와 연합해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모집, 훈련하여 선교사로 파송하거나 선교에 협력함으로 세계복음화의 일익을 담당케 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지난 24년간 120개 이상 교회, 9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현재 40여명의 선교사가 국내외에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SMF는 ▲모든 족속을 예수께(성경적 비전. 마 28:19~20) ▲내 생명 다하기까지(사랑의 실천. 행 24:24/계 2:10) ▲새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믿음의 결단/관점의 전환. 빌 3:12)을 3대 모토로 하고 있다.
특히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을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킹덤 드림’(Kingdom Dream)으로 전환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역의 마음가짐’(Ministry Mind)을 ‘사명의 마음가짐’(Mission Mind)으로, ‘성공’(Success) 보다는 ‘의미’(Significance)를 지향하고, ‘얻기’(Getting) 보다는 받은 것을 되갚는 ‘환원’(Giving Back)의 삶으로 나아가는 관점의 전환을 ‘새로운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으로 여기고 있다.
양 목사는 “차세대가 누군가 하는 질문이 많은데 ‘준비된 실버가 바로 차세대’이다”라며 “인생경험이 풍부한 실버들은 각 분야 전문적인 노하우를 복음과 함께 전할 수 있는 시대가 필요로 하는 최고의 차세대 선교사 후보들”이라고 덧붙였다. 44기 실버훈련 신청기간은 이달 6~27일로 참가비용은 350달러(항공권 개인구입)이다.
▶등록 문의 201-419-9333, davidin53q@gmail.com
▶뉴저지실버선교회 www.njsilvermiss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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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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