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태계 상의 주최
▶ 코리아타운플라자서
▶ 100여 개 벤더 참여

라스베가스 설 행사가 열리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한국일보 자료사진]
라스베가스(LV)의 아시아계 최대 명절 행사인 음력설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이 지역 대표적인 한인 샤핑몰인‘코리아타운 플라자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오는 28일(토)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아시아 문화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규모를 확대했다.
지역 방송 폭스5에 따르면 행사는 아태계(AAPI) 상공회의소와 클락 카운티 F 디스트릭트가 공동 주최하며, 100개가 넘는 벤더가 참여해 정통 한식을 비롯한 아시아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홍보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지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전통 문화 공연을 비롯해 애니메 빌리지, 코스프레 및 K-팝 경연대회, 키즈 코너, 참치 해체 쇼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리아타운이 라스베가스 내 아시아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벤트로 평가된다.
‘리스 디스카운트 리커’로 부를 쌓은 고 이해언씨가 2000년대 중반 문을 연 코리아타운 플라자는 스프링 마운튼과 레인보우가 만나는 곳 10에이커 부지에 총면적 9만 스퀘어피트, 실내 면적 6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샤핑몰이다.
파란색 한국식 기와로 리모델링된 이 샤핑몰에는 라스베가스 최초의 대형 한인 마켓 그린랜드 마켓과 푸드코드, 운암정과 푸른투어 등 수십여개의 한인 업소가 입주해 있으며 지금까지 라스베가스 한인타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라스베가스의 레이첼 박씨는 “행사는 일반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참치 해체 시연 등 특별 프로그램을 포함한 VIP 티켓은 별도 판매된다”고 말했다. 문의 (949)4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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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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