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기타
오바마케어 갉아먹기
2017년도 초반, 공화당은 오바마케어를 한 방에 날려버릴 거대한 괴수를 풀어놓겠노라 큰소리쳤다. 그런데 우스꽝스런 일이 벌어졌다; 오바마케어가 폐기되면 수천만 명의 미국인들이…
[2018-05-14]
금융상품 가입시 알아야 할 8가지 사항들
사람들은 늘 족집게를 원한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족집게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의 실상을 들여다 보면 주식보다는 강의로 돈을 번다. 세계 제2의 부자이자 주식투자의 달인이라 불리는 …
[2018-05-11]
기업인수 및 합병(M&A)
기업이 커지고 경쟁에서 효율적으로 살아 남기 위해 기업인수 및 합병을 하는 경우가 있다. 기업인수 및 합병 이 무엇이며 그 절차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자. 기업인수 및 합병을 할…
[2018-05-08]
감세, 성과를 내고 있나?
이제까지 도널드 트럼프와 공화당이 거둔 입법부문의 중요한 승리는 기업과 비즈니스 오너들에게 초점이 맞춰진 대규모 감세안 통과가 유일하다. 감세안이 나오자 찬성론자들은 세금인하가 …
[2018-05-07]“교육 따윈 필요 없어”
보수적 공화당원인 매트 베빈 켄터키 주지사가 며칠 전 망언을 했다. 자신의 교육예산 증액반대에 항의하는 수천명의 켄터키 주 교사들이 직장을 이탈하면서 상당수의 학교들이 하루 동…
[2018-04-30]
시작이 반이다
부자가 되길 원하거나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무척 급하다. 그래서 작은 일에 소홀하다. 그러나 작은 일을 무시한 채 큰 일만 생각하거나 큰 일만 하는 것은 위험하다.…
[2018-04-27]
지구, 바람 그리고 거짓말쟁이
세간의 평을 종합해 보면 페이스북 투자자이자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인 피터 틸은 끔찍한 인물이다. 그런 그가 고전적인 표현을 통해 현대 테크널러지에 대한 실망감을 다음과 같이 털어…
[2018-04-23]
오바마케어, 대단히 안정된 천재의 작품
신문의 1면은 연일 트럼프 행정부에 상처를 주는 13만 스캔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럴만도 하다. 그러나 여론 조사는 코를 찌를 정도로 심한 악취를 풍기는 부패 스캔들이 올해 중간…
[2018-04-16]
서글픈 40대
밖에서는 사회라는 생존경쟁의 구도에서 집에서는 가장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에 2중의 스트레스로 존재감마저 사라지는 40대는 서글프다. 공자는 나이 40을 불혹이라 하여 세상일에 정신…
[2018-04-13]
트럼프 나라에 무슨 일이?
요즈음 거의 모든 이들은 미국을 하나로 묶어주던 이음새가 찢겨졌다는(합리적) 느낌을 받는다. 새로운 이야기도 아니고, 정치에 국한된 이야기도 아니다. 1970년대 이후 미국은 …
[2018-04-09]
돈을 부르는 명심보감
옛 성현들의 말씀은 세월이 흘러도 우리에게 지침이 되고 있다. 그중 명심보감은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성현들의 훌륭한 말씀들을 엮어놓은 삶의 지침서이다. 다음은 어…
[2018-03-30]
트럼프와 무역, 그리고 좀비들
대니얼 페니트릭 모이니한은 거의 40년 전 “공화당이 정책 정당으로 변모했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한 가지 내용만 수정하면 그의 발언은 지금도 유효하다: 오늘날 공화당은 벌써 오…
[2018-03-26]
제철 만난 아첨꾼들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하자 많은 사람들은 미국과 메시코와의 긴밀한 경제관계가 깨어지거나 중국과의 무역 전쟁이 시작될 것으로 우려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들 둘 가운데 어느…
[2018-03-19]
머피와 샐리?
예전에 유행했던 노래 중에 ‘머피(Murphy’s Law)의 법칙’이 있다. ‘우산 들고 나오면 오던 비 그치고 세차하면 비 오고 차선 바꾸면 잘 빠지다 밀리고 열심히 공부한 것…
[2018-03-16]
핵을 가진 늙은이의 망언
저녁식사 자리에서 우리가 외국인들에 의해 어떤 피해를 입었고, 어떻게 이용당했는지 장황하게 늘어놓는 수다스런 노인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사실 우리는 …
[2018-03-12]
깨어나는 품격의 힘
미국에서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품격을 되찾으려는 강력한 용솟음이 그것이다. 추악한 자들이 갑작스레 신념의 결핍 증세를 보이는데 비해 선량한 사람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
[2018-03-05]
분산투자의 중요성
시장이 상승세이든 하락세이든 분산투자의 중요성은 열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증시가 불투명할수록 적절한 분산투자와 포트폴리오는 더욱 중요하다. 두명의 형제가 있다. 부모로부터…
[2018-03-02]
공화당 특성의 알맹이
도널드 트럼프가 부패하고, 자기중심적이며 부정직하다는 전제를 이미 오래전에 받아들인 사람들조차 프레지던츠 데이(Presidents‘ Day) 주말에 그가 쏟아낸 장광설에 다소 충…
[2018-02-26]
성인후견인 (Conservatorship)
요즘들어 성인후견인 신청 (Conservatorship person)을 법원에 많이 넣고 있다. 금치산자설정이라고도풀이할 수 있는 데, 정신적으로 혹은 육체적으로 혼자서 생활할…
[2018-02-23]
트럼프는 댐을 만들어 주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는 우리에게 댐을 만들어 주지 않는다. 교량이나 도로, 하수시스템 역시 건설하지 않는다. 기반시설이라고 말할 때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다른 모든 것들도 우리에게 주어…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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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22기 LA평통 출범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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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즌 사기·범죄 경계해야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장편영화의 마지막 챕터인가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한국춘추] 하늘을 계산한 사람들, 칠정산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그을린 자리에서 다시
- 심상용 / 서울대 미술관장
[미술 다시보기] 지옥에 대하여
- 서정명 / 서울경제 기자
[만화경] 주한미군과 ‘도련선 리스크’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불안한 사람들
- 정영현 서울경제 테크성장부장
[여명] 콘크리트가 데이터가 됐을 뿐, 달라진 게 없다
지사별 뉴스
“마약밀매·인신매매 등 국제범죄 척결” ‘국토안보 태스크포스’ 뉴욕지부 출범
연방 국토안보부가 10일 ‘국토안보 태스크포스’(HSTF) 뉴욕지부를 출범시켰다.HSTF는 마약 카르텔, 인신매매, 자금세탁, 갱단 등 국제범…
‘오바마케어 보조금’ 올해 말 종료 가능성 ↑ 커져
한국 교사 10명, 페어팩스 초등교 배치
‘글로벌 앰버서더 티처스 프로그램’(Global Ambassador Teachers Program)은 국제 교사 교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
김찬수씨, 포토맥 포럼에 2천달러 기부
주말 濠·美서 총기사건…시드니 11명·브라운대 2명 사망
주말 미국과 호주에서 각각 1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온 대형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14일(이하 현지시간) 호주의 유명 해변에서 약 1천명 참석…
내년 중간선거 낙관못하는 트럼프… “경제성과 전달에 시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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