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Ottawa)는 역사적으로 매력이 넘치는 도시이다.웅장한 고딕풍의 정부 청사에서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리도운하(Rideau Canal)에 이르…
[2017-02-03]
이 Redrock Mountain은 Angeles National Forest의 서쪽끝이랄 수 있을 Liebre Range에 속하여, 5번 Fwy를 타고 북상하는 다소 생소한 여…
[2017-02-03]
독일 최고 높이 코메르츠방크 아래 오래 된 2층 건물이 오히려 이질적으로 보인다.성당과 광장은 유럽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레퍼토리다. 프랑크푸르트는 다르다. 항공과 철도교통…
[2017-02-03]
따뜻한 날씨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국의 겨울축제가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태백산국립공원, 황지연못, 365세이프타운 등 3곳에서 펼쳐진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초대형…
[2017-01-27]
“먹거리 외에는 별 매력이 없는 것같아요.”“가족과 함께 가야 할 것 같은 콘텐츠.” “근처에 있으면 한번 둘러보는 정도?” 지역축제를 대하는 20대의 모습이다.트렌드에 맞는 콘…
[2017-01-27]
Chuckwalla는 도마뱀의 한 종류를 부르던 Shoshoni나 Cahuilla 인디안들에게서 유래한 말인데, 아마도 이 산에 이들 도마뱀이 서식했기 때문에 부여된 지명이겠는데…
[2017-01-27]
영국(런던), 프랑스(파리·스트라스부르크), 스위스(인터라켄·쉴트호른·루체른)에서 엿새간의 꿈같은 서유럽 여행이 이어졌다. 그 뒤를 잇는 파노라마 서유럽 투어의 다음 여정지는 이…
[2017-01-27]
성 마이클 성당에서 내려다 본 찰스턴의 전경. 성 필립스 성당과 아더 라베넬 주니어 브릿지가 보인다.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턴은 2월에도 화씨 70도의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평화…
[2017-01-27]
떳떳한 키덜트의 시대다. 과거엔 구박받기 십상이던 아이 같은 취미들이 당당히 하나의 문화로 인정 받고 있다.드론이나 나노블록이 최근 떠오르는 취미라면, 피규어(모형)는 오랜 기간…
[2017-01-20]
등산로에서 본 Mt. San Jacinto(10,834’ .)우리가 제2의 조국으로 삼아, 이를사랑하고 자랑하며 살고있는 이 미국은 정녕 광대무변하면서도 웅장하고 다양하고 수려한…
[2017-01-20]
13세기 대성당과 14세기 산 마틴 교회 방향으로 난 꼭대기 층 테라스의 전망.테루엘(Teruel)에 진입하자 낯선 도시에 대한 의문은 한층 커졌다. 먼 산간 지방이란 지리적 취…
[2017-01-20]
온돌은 우리 민족의 슬기가 녹아있는 난방시스템이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건만, 농촌이든 산촌이든 구들을 데워 난방을 하는 집을 찾아보기 힘들다.직접 불을 때는 대신 물을 데워…
[2017-01-13]
부대찌개만큼 가난의 냄새 폴폴풍기는 음식도 드물다.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고기 부산물을 주재료로 끓인 찌개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다진고기 덩어리에 다양한 소시지, 몸에 좋은 청국장 …
[2017-01-13]
새해 목표로 자주 등장하는 단골손님들이 있다. 다이어트, 외국어 공부, 여행, 독서 등이 그러하다.가만 생각해보니 여행과 책은 참으로 비슷한 면이 많다. 먼저 우리의 인생을 풍요…
[2017-01-13]
하와이 빅아일랜드 주요 도로 갓길에는 자전거도로가 설치돼 있다. 처음 온 사람도 쉽게 알 수 있게 표식도 크게 그려놓았다.자전거 마니아에겐 하와이 빅아일랜드는 천국이다. 안전하고…
[2017-01-13]
서울시청에서 65km 거리지만 경기 연천은 실제보다 멀게 느껴진다. 마음의 거리는 강원 동해안 못지 않다.연천 여행지도에는 휴전선으로 이어지는 길목마다 ‘민간인통제구역’이라고 표…
[2017-01-06]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에 ‘겨울 여행주간’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행주간’은 봄·가을·겨울 등 모두 3개로 늘어나게 됐다. 2017년 1월 14일부터 30일까지 …
[2017-01-06]
태국 북부 내륙 치앙라이의 한낮은 여전히 강렬하게 타올랐다.이곳 사람들에게도 겨울이다. 남국의 겨울에선 한없이 짙어졌던 엽록소가 잠시 옅어질 뿐 황량해지지 않는다. 추수를 마친 …
[2017-01-06]
플로리다의 해안도시인 마이애미는 매년 한 번씩 새로 태어나는 느낌을 주게 한다. 지난 1992년에는 엄청난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 앤드류의 역경을 뒤엎고 다시 태어났으며 요즘에는 …
[2017-01-06]
처음 방문하는 통영, 서피랑 계단에서 내려온 후 다음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 모바일 지도를 굳게 믿고 있었건만 도보 길찾기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는 지역이란다.근처 카…
[2016-12-30]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육사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 전국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차기 뉴욕시장과 뉴저지주지사를 뽑기 위한 선택의 날이 밝았다. 뉴욕과 뉴저지 본선거가 4일 지역별로 설치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출범했다.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갈 제22기 …

30대 진보 정치인이자 인도계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34) 뉴욕주 의원이 4일 뉴욕시장으로 당선됐다. 무슬림이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의 시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