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국제 자동차 쇼 16일 애나하임 컨벤션센터(800 W. Katella Ave.)에서 시작돼 20일까지 계속된다. 최신형 차량들이 전시되고 평소 볼 수 없었던 희귀 …
[2002-10-18]‘유혹의 기술’ 로버트 그린 지음 이마고 펴냄 ‘유혹’하면 이성이 먼저 연상되지만 사람들간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여겨지는 현대사회에서 유혹의 효용과 기능은…
[2002-10-18]캘리포니아의 예술품들만 모아서 전시하는 ‘캘리포니아 미술관’(Pasadena Museum of California Art)의 최근 오픈 했다. 지난 6월 문을 연 캘리포니아 미술…
[2002-10-18]마운트 윌리엄슨(Mt. Williamson)은 해발 고도 8,214피트로 한국의 백두산과 맞먹는 높이의 고산이다. LA 지역에 만피트가 넘는 산은 마운트 볼디가 딱 하나이고 버금…
[2002-10-18]살면서 한 번 히말라야 찾기가 힘든 것이 보통 사람들의 삶이다. 20여 차례나 ‘신들의 땅’이라는 히말라야 첩첩산중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건 분명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아니, …
[2002-10-18]10여년 전만해도 핼로원(Halloween)은 어린이 위주의 축제였다. 10월말일 가면이나 옷 등으로 핼로윈 분장을 한 아이들은 해가 지는 것을 기다렸다가 호박으로 만든 초롱 등…
[2002-10-16]핼로윈을 맞아 매직마운틴, 낫츠베리 팜 등 남가주 지역의 유명 위락공원들은 저마다 재미있고 특이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핼로윈의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위락공원들의 …
[2002-10-16]등산의 계절이 가을이 시작됐다.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바람이 불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요즘 같은 환절기에 높은 산을 오를 때는 심한 기상 변화 …
[2002-10-16]10월도 중순에 접어들면서 남가주는 가을의 기운이 점점 깊어가고 있다. 매년 가을철이 되면 남가주 일원의 일부 과수원들은 방문객들이 사과 등 과일을 직접 딸 수 있도록 과수원을 …
[2002-10-16]컬리 테일 웜 (Curly Tail Worm) 꼬리부분이 곱슬머리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어 이름 붙여진 웜. 먹이고기가 헤엄칠 때 꼬리부분이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에 착안하여 …
[2002-10-16]10월이 되면 독일 맥주 축제인 옥토버 페스트(Oktoberfest)가 남가주 곳곳에서 열린다. 이 중에 가장 가볼 만한 곳이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빅베어의 옥토버 페스트이다.…
[2002-10-11]활발하게 대중적인 글 쓰기를 하고 있는 수원대 철학과 이주향 교수가 지난달 또다시 책을 펴냈다. 제목은 ‘내 가슴에 달이 들어’. 김지하 시인의 시구에서 따왔다. 강단에 서…
[2002-10-11]▲천사축제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라크레센타에 소재한 뉴 처치(5027 New York Ave.)에서 열리는 축제. 천사와 관련된 음악, 서적, 공예품 등이 선보…
[2002-10-11]결실의 계절 가을. 제인 김(42·컴퓨터 시스템 엔지니어)씨의 텃밭에도 계절은 찾아와 커다란 호박이 넝쿨째 굴러다니고 있다. 어린 애 머리만 한 애호박은 따다가 새우 젖 넣고 볶…
[2002-10-11]10여년 전까지만 해도 푸에르토 누에보(Puerto Nuevo)는 바하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별로 특색 없는 조용한 어촌이었다. 수수한 마을의 식당에서 기름에…
[2002-10-11]샌개브리엘 산맥 속을 종단하는 하이웨이 2번 선상에 ‘노루 뿔’이라는 뜻인 Buckhorn이라는 곳이 있다. 옛날에 백인들이 들어오기 전에 쇼쇼니언 인디언들이 늦가을이면 사방에서…
[2002-10-11]올해 뉴잉글랜드의 단풍은 예년에 비해 늦게 찾아오고 있다. 남가주와 같이 이 지역도 가뭄이 심각한 상태인데 여름 내내 단 한차례도 비가 내리지 않는 이상기온이 계속되면서 매년 9…
[2002-10-09]■ 가는 방법 LA에서 보스턴까지 비행기를 이용하고 보스턴에서 화이트 마운틴까지 렌터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보스턴 공항에서 Callahan 터널을 타고 다…
[2002-10-09]여름 방학이 다 끝나고 다시 캠퍼스로 복귀한 대학생들은 누가 더 알차고 보람된 방학을 보냈는가에 대해서 열띤 대화를 나누고 있을 것이다. 대기업이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2002-10-09]“갈 때의 오르막이 올 때는 내리막이다. 모든 오르막과 모든 내리막은 땅 위의 길에서 정확하게 비긴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비기면서, 다 가고 나서 돌아보면 길은 결국 평탄하다. …
[2002-10-04]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