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고남면 운여해변 낙조. 해안 제방에 방풍림으로 심은 소나무가 호수처럼 잔잔한 바닷물에 비친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에서 사진가들이 몰린다. 밀물 때면 수면이 더 넓어…
[2017-06-23]‘비가일드’ (The Beguiled) ★★½ 필자는 데이빗 린치 감독의 ‘와일드 앳 하트’에게 작품상을 준 칸영화제를 불신하는데 지난 5월 ‘비가일드’를 연출한 소피아 코폴…
[2017-06-23]‘빅 식’ (The Big Sick) ★★★★1/2(5개 만점) 무슬림 남성과 백인 여성의 사랑 가족 반대·혼수상태 극복하는 과정 선댄스 영화제서 극찬 로맨틱물 올 해 선댄스 …
[2017-06-23]목장서 세 아들 키우며 살아남편과 소통 지나칠 정도 능해테두리에 갇힌 사랑 오래 못가대표작‘사관과 신사’등극중 모습은 실제의 나와 달라‘위험한 여자’속 마사 가장 좋아대화 불능과…
[2017-06-23]PCT 구간의 등산길광대무변의 드림랜드인 이 미국에 살고있는 우리들로서, 특히 등산에 관해서도 ‘과연 미국!’이라 느껴지는 ‘등산로’를 일별해 보자. ‘Triple Crown o…
[2017-06-16]한인들에게 인기있는 크루즈 여행 코스라면 지중해와 북유럽,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을 꼽을 수 있다.이 중에 북유럽 크루즈 여행은 1년 중 여름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
[2017-06-16]양백산 정상에서는 남한강이 휘감아 도는 단양읍내가 한눈에 보인다. 패러글라이딩 출발점이기도 하다. “돗자리만 펴면 어디든 여행지죠.” 김사옥 단양문화관광해설사의 자부심이다. 지역…
[2017-06-16]프랑스 명장 자크 베케의 흑백 걸작 ■‘황금 투구’ (Caque D‘or·1952) ★★★★½ 프랑스의 명장 자크 베케의 비극적인 흑백 로맨스 걸작이다. 가슴을 아프게 만드는…
[2017-06-16]나치를 피해 조국을 떠나온 유대계 작가의 방황하는 마음 통찰력 있고 절실히 보여줘 여배우 출신 마리아 슈라더 감독 ■‘슈테판 즈바이크:유럽이여 안녕’(Stefan Zweig:F…
[2017-06-16]*족장 (The Sheik·1921) *족장의 아들 (The Son of the Sheik·1926) 1920년대 ‘라틴 러버’와 ‘위대한 연인’으로 불리며 수많은 여인들의 …
[2017-06-16]*‘패라다인 케이스’(The Paradine Case·1948) 히치콕이 감독한 런던을 무대로 한 법정드라마로 말이 많다. 그레고리 펙, 발리 공연. *‘레고 뱃맨 무비’(…
[2017-06-16]엽서나 달력 사진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빙하호 멀린레익과 동쪽에 위치한 스피릿 아일랜드. 한적하고 순수한 풍경에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캐나다 록키가 ‘9…
[2017-06-09]Sugarloaf Peak에서 본 3T(Thunder, Telegraph, Timber)‘Ontario’란 원래 북아메리카의 원주민인 Iroquoian 족의 말로, ‘반짝이는 물…
[2017-06-09]타오르미나의 그리스극장. 객석의 위치에 따라 바다와 해변, 고풍스런 마을이 무대 뒤로 펼쳐진다. 날씨가 좋으면 에트나 화산까지 보인다. 고대 극장에서는 소수의 특…
[2017-06-09]‘저녁 식사의 비애트리즈’(Beatriz at Dinner) ★★★1/2 계급갈등·정치논쟁 위트 있고 코믹하게 하이엑의 심오한 연기 돋보여 영적인 영화로 심각한 생각과 느낌에 …
[2017-06-09]‘나의 사촌 레이철’ (My Cousin Rachel) ★★★★(5개 만점) 대프니 뒤 모리에 소설 원작 복수와 사랑 시종 긴장감 어두운 분위기 심리 스릴러 의심과 정열…
[2017-06-09]DC 코믹스 만화가 원전인 영화 ‘원더 우먼’에서 아마존의 여 전사 공주 다이애나에서 수퍼 파워를 지닌 ‘원더 우먼’이 된 이스라엘 태생의 갤 개돗(32)과의 인터뷰가 최근 할리…
[2017-06-09]대항해시대의 찬란한 문화와 애환을 동시에 간직한 나라 포르투갈. 지금은 화려했던 역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대국 국민다운 여유와 소박하면서도 품격있는 아름다움이 곳곳에 배어…
[2017-06-02]Mt. Wilson은 Pasadena의 북쪽에 있는 산으로, 산이 크기에 정상을 오르는 등산로도 여러개가 되는데, 그 중에 최초로 트레일이 조성된 곳은, Sierra Madre시…
[2017-06-02]세계 3대 서핑 명소로 꼽히는 더반의 골든 마일 해변에서 한 서퍼가 서핑을 즐기러 바다로 향하고 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에도 3m는 족히 넘는 파도가 넘실대는 덕분에…
[2017-06-02]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민 단속 당국의 ‘무분별한’ 이민자 단속 관행에 급제동을 걸었다.캘리포니아 중부 지방법원의 마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