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에서 본 남동쪽 전망.우리가 살고있는 캘리포니아는, 세계가 다 부러워 하는 아름다운 지형지물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 Joshua Tree National Park도 그 중의 …
[2017-03-03]
8순의 베테런 스타 셜리 매클레인이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고 춤까지 추면서 스크린을 종횡무진으로 휩쓸고 다니는 원 우먼 쇼와도 같은 달곰씁쓸한 코미디 드라마다. 얘기가 너무 틀…
[2017-03-03]
화가 난 로간의 손에서 강철 손톱이 튀어 나온다.마블만화 ‘X-멘’의 주인공 중 하나로 손에서 날카로운 강철 손톱이 튀어나오는 돌연변이 늑대인간 울버린으로 빅스타가 된 휴 잭맨이…
[2017-03-03]
작품상 ‘문라이트’. 오른쪽이 조연상을 탄 마헤르샬라 알리.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지난 26일 할리웃에 있는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 번 놀라고 다시 또 …
[2017-03-03]
매월 3월 말이면 도쿄 도심은 거대한 벚꽃 융단으로 덮인다. 도쿄스카이트리를 중심으로 한 마천루 아래 기모노를 입은 아낙들과 인력거꾼이 달리는 400년 전 에도의 풍경이 펼쳐진다…
[2017-02-24]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수심이 깊은 오흐리드 호수. 투명하고 깨끗한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자리잡은 성 요한 카네오 성당의 절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미국 드라…
[2017-02-24]
미국 뉴욕 맨해튼에는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단골 뉴요커들과 관광객들이 오랫동안 사랑한 딤섬 맛집들이 있다.차이나타운의 역사와 촘촘하게 어우러진 ‘놈와 티팔러(Nom Wah Tea…
[2017-02-24]
여러 해에 걸쳐 누적된 가뭄으로 목이 타던 우리 가주였는데, 옥경의 상제께서 이만하면 우리들이 물의 소중함을 충분히 깨달았을 것으로 판단하셨는지, 그 동안 아껴두셨던 비를 한꺼번…
[2017-02-24]
때로는 은빛 파도로 잔잔하게 밀려들고, 때로는 검푸르게 넘실대다 집어삼킬 듯 바위를 때린다.옛날 바다, 요즘 바다가 다를 리 없지만 바다를 대하는 방식은 많이 바뀌었다. 7번 국…
[2017-02-24]
할리웃 황금기 탁월한 풍자가로 통렬한 위트로써 미국사회의 다양한 면을 날카롭게 비판했던 감독이자 각본가인 프레스턴 스터지스의 재미있고 신랄한 로맨틱 코미디다. 성의 대결을 그린 …
[2017-02-24]
임자 없는 고양이가 이스탄불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여유롭고 즐겁고 우아하며 명상에 잠기게 만드는 이스탄불의 주인 없는 고양이들에 관한 기록영화다. 터키인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
[2017-02-24]
벨 포트(Het Belfort)에서 바라본 성 니콜라스 교회(Sint-Niklaaskerk)와 주변의 겐트 파워.여행할수록 의혹의 도시는 쌓여갔다. 왜 이곳은 여행자의 버킷리스트…
[2017-02-17]
분홍빛 애기동백이 활짝 핀 장사도 너머 바다색도 봄빛이다. 장사도(통영)= 최흥수기자예년보다 높은 기온에 방심한 것도 잠시, 며칠 이어진 강추위에 마음 한구석에선 은근히 봄을 기…
[2017-02-17]
Mt. McKinley정상에서 본 Condor Peak.산행가이드 Mt. McKinley 여러 해에 걸쳐 우리 가주는 강우량이 절대 부족하여 많은 저수지들이 거의 바닥을 드러내…
[2017-02-17]
밥티스트는 가랑스(왼쪽)를 깊이 연모한다.프랑스의 명장 마르셀 카르네가 감독하고 유명한 시인이자 각본가인 자크 프레베르가 각본을 쓴 영화사에길이 남는 기념비적 걸작이다. 나치의프…
[2017-02-17]
‘고요한 밤’ 불체자 크와메(왼쪽)와 잉거는 깊은 사랑에 빠진다.오는 26일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극영화와 만화영화 및 기록영화 부문에 수상 후보로 오른 각 5편의 …
[2017-02-17]아동용트롤스(Trolls) 노래와 춤을 즐기는 낙천적인 트롤(신화 속 장난꾸러기 난쟁이)들이 사는 알록달록하고 그림처럼 고운 마을을 염세적인 버겐스족이 침입하면서 트롤 중에 가장…
[2017-02-17]
앤(왼쪽)과 조가 손을 잡고 스패니시계단을 내려오고 있다.아름답고 청순하고 미풍의 감촉을 지닌 윌리엄 와일러 감독(‘벤-허’)의 불후의 고전 흑백 명작. 이 영화로 첫 주연을 한…
[2017-02-17]
구르는 것은 차이고 일렁이는 건 여행자의 가슴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칼라세이테까지, 바람은 이곳 저곳으로 우릴 데려다 놓았다.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서 빠져나간 차는 바르셀로나 …
[2017-02-10]
절벽 위의 수도원 메테오라.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신비로운 풍광이다.관광지로서의 그리스는 세계 최고의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 발굴이 수백년 넘게 이어져왔지만 현재까지도 끝없…
[2017-02-10]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전지은 수필가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불우이웃돕기 쌀 나눔 행사, 30여 단체에 쌀1500여포 배부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임규흥)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제11회 불우이웃돕기 …

연방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면서 연방항공청(FAA)이 전국 항공편을 최대 10%까지 감축하는 전례 없는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7일(금) 오전부…

9일부로 40일째 이어지고 있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기능정지)이 수일 안에 종료될 가능성이 커졌다.미국 연방 상원의 일부 민주당 중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