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감독 F.W. 무르나우가 연출한 걸작 무성영화로 영화에서 이름 없는 호텔 도어맨으로 나오는 에밀 야닝스의 위압적이면서도 민감한 연기가 뛰어난다. 노동계급의 좌절감을 시적이요…
[2021-01-22]
충실한 운전사 발람이 주인 아쇽과 그의 아내 핑키를 태우고 운전을 하고 있다.제목은 어릴 때부터 총명해 학교 선생으로부터 “너는 커서 희귀종인 백 호랑이와 같은 인간이 될 것”이…
[2021-01-22]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본 일출 풍경. 올망졸망한 섬들 사이로 해가 뜨는 풍경은 망망대해 동해의 일출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맑고 풍성한 통영 바다는 윤이상·박경리·김춘수·전혁림 등 …
[2021-01-15]
Red Box에서 시작하는 등산로의 초입 구간.정상에서 보는 Josephine Peak ( 5,558’ ).목하 우리네 지구인들은 신형 COVID-19사태로 인한 미증유의 충격적…
[2021-01-15]
일본 판 ‘섬마을 여선생님’ 얘기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감상적이요 아름답고 따스한 드라마다. 게이수께 기노시따 감독이 만든 흑백화면이 눈부시게 고운 우아하고 감동적인 영화다…
[2021-01-08]
온갖 시련과 장애와 이별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두 연인의 뜨겁고 강인한 순애보를 다룬 끈끈하고 섹시하며 화사하고 로맨틱한 멜로드라마로 옛날 스타일의 할리웃 로맨스 영화를 연상케…
[2021-01-08]
골퍼들의 로망은 세계 유명 골프코스를 찾아다니며 라운드 해보는 것이다. 골프 속에 인생이 있고 골프 속에 예술이 있기 때문이다. 코스 한 홀 한 홀에서 벌어지는 희로애락의 드라마…
[2021-01-08]
비교적 짧은 역사임에도 미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거대도시로 발전해 있는 우리 LA지역에 처음 백인들이 정착한 것은, 오늘의 Whittier Narrows지역에 Misson San …
[2021-01-08]
오늘은 Big Bear 지역의 Lake Arrowhead 인근에 있는 Deer Mountain으로 산행을 나선다. 우리 캘리포니아에는 ‘Deer’라는 이름의 산이 150여개가 있…
[2020-12-25]
(Golf is not a fair game, so why build a course fair? [Pete Dye](골프는 공정한 게임이 아니다. 그렇다면 코스를 왜 공정하게 만…
[2020-12-25]
여인의 알록달록한 복수극으로 영화 내내 이야기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보는 사람을 궁금하게 만들고 또 놀라게 한다. 실팍한 각본과 흥미 만점의 내용 전개 그리고 주인공의 놀랍…
[2020-12-25]
캡튼 키드(왼쪽)가 조핸나를 마차에 태우고 텍사스 광야를 거쳐 마을을 찾아가고 있다.‘캡튼 필립스’에서 함께 일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탐 행크스가 다시 손잡고 만든 준수한 웨스…
[2020-12-25]
계절이 어느 덧 추운 겨울로 접어들매, Los Angeles County의 뒷산이라고 할 수 있는 San Gabriel산맥의 고산들은 이제 본격적으로 하얀 눈의 세상이 되어졌다.…
[2020-12-18]
춘천 가는 길은 북한강을 거슬러 오른다. 남양주와 양평의 경계인 두물머리부터 가평을 지나 춘천까지, 경치로 보면 어느 한 자락 빠지는 곳이 없다. 강 주변 전체가 수도권 주민에게…
[2020-12-18]
김정남을 살해한 도안 티 후옹(왼쪽)과 시티 아이샤2017년 2월 13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 구내로 걸어 들어온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을 독극…
[2020-12-11]
제이콥이 아들 데이빗에게 채소밭 농토를 일구어 농부로 성공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1980년대 아내와 어린 두 남매를 데리고 캘리포니아에서 아칸소 주의 농촌으로 이주한 한국인 가족…
[2020-12-11]
아리조나 스카츠데일- 남가주에서는 볼 수없는 키높은 선인장들이 즐비한 스카츠 데일 골프 코스는 새로움과 독특함을 더해 준다. [빌리 장 여행사진가]막히니 더 가고 싶은 걸까.어디…
[2020-12-11]
Echo Mountain 정상에서의 서남쪽 전망.몇년전 어느 토요일의 일이다. 오후4시에 가게를 닫으면서 집에 있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서점에 들릴거라서 좀 늦겠다고 했더니,…
[2020-12-11]
죽방렴이 설치된 삼천포 저도(오른쪽)와 마도 사이 바다에 노을이 번지고 있다. 구름이 짙은 날이었지만 사천에서 최고로 치는‘실안낙조’의 여운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어떤 이…
[2020-12-04]
윤회(Samsara)에 대한 상식수준의 이해로는 “무릇 중생의 영혼은 해탈을 얻을 때까지는 무시무종으로 끊임없는 생과 사의 순환을 계속한다”는 개념일 것이다. 이 때 장차 다시 …
[2020-12-04]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추방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국 물류거점 창고에 8만명 규모의 수용시설 확보를 추진한다고 24일 워싱턴 포스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고립과 불평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워싱턴 지역 각급 한인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

LA 풋볼클럽(LAFC)가 2026시즌 MLS 정규리그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한인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LAFC는 오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