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만큼 여행의 소중함을 느낀 적이 없다.조금씩 이동제한이 풀리니 그동안 마음 졸이며 적어놓은 위시리스트(Wish list)를 슬며시 꺼내본다. 어느 곳 가슴 떨리지 않는 곳이 …
[2020-05-15]
광대무변의 드림랜드인 이 미국에 살고있는 우리들로서, 특히 등산에 관해서도 ‘과연 미국!’이라 느껴지는 ‘등산로’를 일별해 보자. ‘Triple Crown of Hiking’이란…
[2020-05-15]
콧수염을 한 그레고리 펙이 악명 높은 속사 건맨으로 나오는 사실성이 강렬하고 서스펜스 가득한 심리 서부영화다. 어두운 자기 삶에 지쳐 뒤늦게 새 생활을 시도하나 과거에 지은 죄가…
[2020-05-11]
조지 스티븐스 감독의 아찔한 흑백 영상미가 활짝 피어난 이 영화는 강렬한 사랑의 영화이자 인간 영혼에 관한 힘찬 분석이다. 가진 것 없는 젊은이의 야심과 몰락을 그린 작품은 미 …
[2020-05-11]
캘리포니아의 해안선은 남부로 접어들면서 황금빛 백사장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비치(Beach)의 나라’가 된다. 특히 말리부에서 시작한 남가주 ‘비치의 행렬’은 엄청난 관광객이 몰…
[2020-05-08]
물오른 꽃들이 각양각색의 색깔로 뽐내고 있다.하얀 꽃 빨간 꽃 노란 꽃 보라 꽃 … 혹시 놀랄까봐 셔터 소리마저 낼 수 없다.꽃들의 세계에는 코로나도, 스트레스도 없나보다‘ 코…
[2020-05-08]
등산을 취미로 하여 일요일이나 공휴일이면 주로 산을 찾아가는 우리 주말등산 동호인들에게 우리의 이 남가주는, 가볼만한 산다운 산의 수효도 많은데다가, 거개가 다 1~2시간 정도의…
[2020-05-08]
‘데칼로그’는 은유와 상징을 사용해 성경의 10계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심오한 작품이다.크르지스토프 키슬로브스키 감독.프랑스 국기의 색깔인 ‘블루’(자유)와 화이트(평등) 및 ‘…
[2020-05-04]
정상에서 바라 본 Mt. San Jacinto(10,834’)와 Desert Divide.남가주의 제2고봉이 자리를 잡고 있는 San Jacinto 산맥과 그 남쪽의 Santa…
[2020-05-01]
미국보다 먼저 시작한 한국은 코로나가 다소 진정기미를 보이면서 5월초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바빠졌다.미국도 올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한국으로 가는 하늘 길이…
[2020-05-01]
오래된 것의 아름다움이 있다. 사람도 도시도 마찬가지다. 건물과 거리는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벽돌과 나무 그리고 아스팔트로 이뤄졌지만 세월이 쌓이면서 숨결이 담기고 정이 …
[2020-05-01]
폴 뉴만이 주연한 세 번째 영화로 프로 권투 미들급 챔피언이었던 록키 그라지아노의 자서전을 원작으로 만든 신나는 권투영화다. 뉴욕 브룩클린의 빈민가에서 태어나 좀도둑질과 교도소를…
[2020-04-27]
‘뱀피르’(Vampyr·1932), ‘분노의 날’(Day of Wrath·1934) 및 ‘거트루드’(Gertrud·1964) 등 심오하고 영적이며 종교적인 작품을 만든 덴마크의 …
[2020-04-27]
남성스러우면서도 신비한 경치로 유명한 자이언 캐년의 모습. 자동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는 경치도 장엄하지만 계곡을 따라 산행과 캠핑을 겸하면 자이언 캐년의 진수를 맛볼 수있다.서…
[2020-04-24]
이탈리아의 나폴리는 지중해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이다.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이 도시는 와 같은 나폴리 민요의 탄생지로 유명하다. 나폴리 민요는 매우 낙천…
[2020-04-24]

에드워드 알비의 연극이 원작으로 중년부부의 부식되어가는 결혼생활을 통렬하게 분석한 드라마로 격렬한 충격을 받게 되는 흑백명화다. 리처드 버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부부였을 때 공…
[2020-04-20]
존 스타인벡의 소설을 원작으로 폭스사가 만든 이 영화는 사회저항의 메시지를 그린 불후의 명작이다. 존 포드 감독의 진지하고 강건하며 냉정하면서도 웅변적인 연출, 너널리 존슨의 군…
[2020-04-20]
모든 것이 멈춰버린 시간이다.그러나 마음까지 침울해서는 안된다. 올 여름이 지나면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도 완전히 물러날 것이다. 지루했던 stay Home을 훌훌 털고 9월에는…
[2020-04-17]
등산을 좋아하여 남가주 일원을 돌아다니다 보니, 가끔은 Joshua Tree National Park(JTNP) 이나 그 주변의 산을 오르기 위해, I-10에서 나와 SR-62를…
[2020-04-17]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추방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국 물류거점 창고에 8만명 규모의 수용시설 확보를 추진한다고 24일 워싱턴 포스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고립과 불평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워싱턴 지역 각급 한인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

LA 풋볼클럽(LAFC)가 2026시즌 MLS 정규리그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한인 축구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LAFC는 오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