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밸런타인스 데이’가 들어있는 사랑의 달이다. 누구나 사랑 받기를 원하지만 사랑을 받으려면 남을 먼저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밸런타인스 데이를 앞두고 사랑의 의미에 대해…
[2018-02-14]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이 2월9일에 시작돼 열전을 벌이고 있다. 1924년 프랑스에서 제1회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후 94년 만에,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후 30년 만에 대한민…
[2018-02-13]나의 첫째 아들 세빈네 학교에는 제법 여러 활동들이 있다. 오늘 세빈은 라이터스 웍샵에 참가하는데, 이 아이는 세상에서 글 쓰고, 스토리 짜고, 완성하는 일을 가장 좋아한다. 머…
[2018-02-12]ACD 또는 ACoD는 형사법 단어이다. ‘Adjournment in Contemplation of Dismissal’의 줄인 말로 한국말로 하면 ‘조건부 기각’이다. 향후 6개…
[2018-02-09]시니어들이 외롭게 지내는 양로원을 학생들과 방문해 즐거움과 웃음을 드릴 수 있어서 흐뭇했다. 아직 봉사의 개념은 모르지만 기쁨으로 이 행사에 동참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도 항상…
[2018-02-08]비가 그친 청명한 아침, 회원들과 산길을 걷는다. 아련히 보이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길 밑 ‘함초’에 갓 피어오른 새싹을 보면서 봄이 머지않았음을 깨닫는다. 한 시간 정도면 …
[2018-02-07]돌이 채 안 된 아기가 있는 딸과 함께 한인타운에 볼 일이 있어 다 같이 그곳에 나갔다. 일을 끝낸 딸이 오랜만에 나왔으니 짜장면을 먹고 싶은데 시간이 많지 않다고 해 아기를 스…
[2018-02-06]벌써 2018년 1월도 다 가고 2월이다. 지난해 성탄절은 나에게 의미 있는 날이었다. 이민 와 42회째 맞는 성탄절로 내 삶을 돌아보게 했다. 85세에 등단했고, 2년 후에는 …
[2018-02-05]NBC 방송에 한 게임쇼가 있다. 사회자가 처음 사람에게 전달해야 할 말을 말해주면,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계속 전달하는 것이다. 듣는 사람들은 귀에 큰 헤드폰을 끼고 있어 전달…
[2018-02-01]부모란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받고 되는 것이 아니기에 부모 공부는 그야말로 평생의 공부이다. 자녀를 기르면서 나의 생각이 강하다보니 객관적인 사고가 불가능할 때가 많이 있었다. …
[2018-01-31]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와보니 자동차 뒤 범퍼 모서리가 길고 깊게 긁혀 있었다. 마치 예리한 흉기로 긁은 듯한 모양이었다. 필시 뒤에 차를 세우려던 운전자가 …
[2018-01-30]빅토르 안,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름이다. 한국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하면서 지은 이름이다. 과거 한국에서는 안현수 선수만 나오면 오늘은 어떤 멋진 경기…
[2018-01-29]지금은 정년퇴직 후 20년~ 30년을 더 살 만큼 장수시대가 되었다. 세월이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이는 만만치 않은 시간이다. 이제 100m 경주자로 빨리 내려 갈 것인가 장거리…
[2018-01-25]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사람들은 묵은해의 것들을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다짐을 하며 여러 가지 결심과 계획을 세운다. 나는 새해 결심을 따로 하지 않는 대신 한 화두를 꺼냈다.…
[2018-01-24]미국생활은 자기가 휴식 시간을 만들지 않으면 계속 시간에 쫓기며 살게 된다.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은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한 …
[2018-01-23]세계의 역사는 어찌 보면 땅 빼앗기 경쟁일지도 모른다. 1492년 ‘콜럼버스’가 서인도 제도를 발견한 이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선두로 남북 아메리카 대륙을 휩쓸었다. 남미의 대부…
[2018-01-22]희망찬 새해가 되었으나 지고 가기 무척 힘들어진 내 나이에 또 한살이 더해지는구나 생각하니 조금은 씁쓸해진다. 그러나 지금은 백세시대이다. 구구팔팔 이삼사(99세 까지 팔팔하게 …
[2018-01-19]사람에게 있어서 서로 간의 거리는 아주 중요하다. 서로 친밀한 사이에 있게 되는 거리는 50-60cm 정도라고 한다. 팔을 뻗었을 때의 거리 정도로 엄마와 아이 또는 연인 사이의…
[2018-01-18]새 마음으로 맞이하는 또 한번의 새해 무술년! 새해를 수십번 맞으면서 새해 결심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채 작심삼일로 끝내곤 했다. 올해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거창한…
[2018-01-17]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를 보면 미국인들의 평균 수명은 79.3세이고 한국인들의 평균 수명은 82.3세이다. 미주 한인들은 그 중간을 잡아 80.8세쯤 될 것 같다. 그리고 …
[2018-01-16]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인 여성이 자녀를 등교시키다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에 체포된 사실…
트럼프 행정부가 워싱턴DC의 범죄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며 주방위군을 대거 투입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범죄용의자를 제보하는 사람에게 상금을…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시청 건물이 올해 80주년 광복절인 15일 빨강, 파랑의 태극 색깔 조명으로 물들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는 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