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지금 이라크에서 하고 있는 전쟁은 미국의 전쟁이 아니다. 부시 개인의 전쟁이다. 그는 대통령으로서의 인기를 높이고 재선에 당선되기 위해서 이라크를 침공하였으며 자기 아버지…
[2007-01-04]하나의 이유만 있으면 된다 흙과 돌들 사이 흐르면서 모자람 없이 더 낮은 곳으로 닿기 위해 내리막보다 더 가파르게 달렸다 이제 약속을 지킬 때가 온 것이다 웅덩이보다 더…
[2007-01-04]“혁명전쟁 중 유명한 전투 하나를 들어 보세요”“아메리칸 원주민의 주요 부족 이름을 말해보세요” 만약 당신이 이런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면 미국 시민이 될 자격을 얻게 될 것입니…
[2007-01-04]허리 인치를 최소한 두 구멍 정도는 줄이겠다. 담배, 그 지긋지긋한 담배로부터 해방되고 말리라. 충동적으로 샤핑을 해 돈을 낭비하는 버릇을 기필코 없애야지…. 과거는 갔다. 다…
[2007-01-03]1944년 7월 20일 오후 12시 40분 히틀러와 20여 참모들이 전략 회의를 벌이던 라스텐부르크 벙커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서류 가방에 든 강력 폭탄이 터졌기 때문이다. 이…
[2007-01-03]지난주 오피니언 란에서 동양선교교회 사태를 다룬‘교회와 다수결’이란 글을 읽었다. 나는 동양선교교회와는 무관하지만 한사람의 교인으로서 무심할 수가 없고, 교회의 일들이 신문지상에…
[2007-01-03]최근 한국 신문을 보면 70여명의 퇴역장군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국방정책을 비난하고, 심지어는 대통령이 소속한 여당 대표까지 정면으로 대통령에 맞서고 있다. 한국 민주주의가 놀랍게…
[2007-01-03]1992년 4.29폭동이 터진 후 한 달쯤 되었을 때 일이다. 인종갈등 해소방안을 논의한 세미나에서 어떤 흑인 교수와 나란히 앉게 되었다. 잠시 쉬는 시간에 그는 나에게 이렇게 …
[2007-01-03]올해는 정해년 돼지의 해다. 돼지의 해 중에서도 60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한다. 황금돼지의 해? 처음 듣는 이야기다. 민속학자들에 따르면 황금돼지의 해란 말은 일…
[2007-01-03]“올 한해 돼지처럼 넉넉한 삶을 누리고 기왕이면 돈도 많이 벌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열심히 뛸 각오입니다” 2007년 1월1일 정해년 새해를 맞아 찾은 타운내 한 음식점 업…
[2007-01-03]세상 이치중 가장 정직한 것은 시간이라고 했다. 다사다난했던 병술년 개의 해도 어김없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정해년 돼지의 해 아침이 밝았다. 올해는 특히 600년만에 찾아…
[2007-01-02]지금 한국에서 외환은행 헐값 매입사건으로 시끄러운 론스타는 우리 미주 동포들에겐 가주외환은행을 한미은행에 매각한 일로해서 잘 알려진 회사이다. 한국에서는 그게 정당한 여론이든 아…
[2007-01-02]칠레의 독재자 피노체트의 죽음에 좌익 세력들이 환호했다는 보도를 보고 만일 북한의 김정일이 죽으면 아마 4,000만이 거리로 뛰쳐나와 대규모 환호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2007-01-02]세상 어디 바닥난 사랑, 바닥난 눈물을 채워 주는 그런 주유소 하나 없을까? 지치고 허기진 가슴 구멍 뚫린 갈비뼈 사이로 주유봉을 꽂으며 “얼마만큼의 사랑을 넣어…
[2007-01-02]새해는 한국과 북한 모두에게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특히 외교안보 분야에 있어서 남북 모두 풀어야 할 수많은 난제를 안고 있다. 남북관계는 물론 한미/북미관계 그리고 중국 일본…
[2007-01-02]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정작 한 가지 이야기에 세상사람 모두가 공감하고 동의한다면 그것만큼 두려운 일도 없을 것이다. 옳지 않은 일에 공감하…
[2007-01-02]2007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도 한인사회 앞에는 무수한 과제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예상되는 급격한 변화들에 어떻게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느냐에 따라 한인사회가 성장할지 …
[2007-01-01]일년 전 개띠들끼리 모여앉아 다가올 개띠 해에 대해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던 자리에서 용감하게 내뱉은 말이다. 그래도 나이만큼, 살아온 만큼은 쌓였을 거라고 믿고 싶은 삶의 맷집…
[2006-12-30]어디에다 두었을까? 한참을 찾았다. 책상 서랍도 열어보고 옷장도 뒤져보고 옷 속 주머니까지 다 열어보았지만 어디에도 없었다. 나의 잃어버린 일년의 세월이… 언제나 연말이 되면…
[2006-12-30]‘무도회의 수첩’이라는 유명한 영화는 만년에 미망인이 된 여주인공이 처녀시절 첫 무도회에서 만났던 남성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내용이다. 젊은 날 꿈에 부풀어 있던 청년들이 과연 …
[200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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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이상국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제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어 낸 편찬위원회에 감사하고, 지난 50년간 그 구슬을 만들어낸 여러…

한국을 방문했다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억류돼 4개월 넘게 이민구치소에 수감됐던 한인 영주권자 김태흥(미국명 윌 김)씨가 전격 석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