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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미국의 미래가 흔들리고 있다
윤재호(취재1부 기자) 미국의 부서진 이민 시스템으로 인해 미국 내 이민자 커뮤니티의 한숨 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는 영주권 문호로 인해 피가 마르…
[2007-05-09]사설/ 미국학교에 우리 문화 심자
날씨가 화창했던 5월의 첫 일요일인 지난 6일 맨하탄의 유니온 스퀘어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우리의 전통음악과 춤인 사물놀이와 농악, 그리고 …
[2007-05-08]도산과 여성
최주석(미주흥사단 뉴욕지부 단우) 도산이 어떻게 여성을 배려하였는지 근 일세기가 지난 이 시점에도 공감할 수 있기에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다.첫번째 일화는, 상해 임시정부 …
[2007-05-08]뉴저지 2개의 한인회
이명수(데마레스트 한인자치회 동장) 내가 살고 있는 조그만 타운의 한인 사회 봉사일에 관여하면서 이곳 저곳의 여타 한인단체들과 알게된 인연으로 뉴저지의 한인사회를 대표한다는…
[2007-05-08]5월은 가정의 달
김기훈(센트럴 커네티컷주립대 경제학교수) 5월은 가정의 달, 사랑을 만끽하는 시기이다. 고국에서는 5일의 어린이날을 효시로, 8일은 어버이날과 재향군인의 날, 둘째 월요일은…
[2007-05-07]마음에 향기로운 꽃 한 송이를...
하세종(대뉴욕지구 태권도협회 이사장) 봄은 양처럼 왔다가 양처럼간다더니 벌써 가정의 달인 5월이 시작되었음을 새삼 느끼낀다. 멀고, 아주 먼 고향하늘 아래 파릇파릇한 잎새 …
[2007-05-07]전화위복 6,546만2,500달러짜리 바지
피터 박(법학박사) 영세 한인 세탁소를 상대로 양복바지를 잃어버렸다는 이유에서 한인세탁소를 대상으로 6,500만달러의 배상을 청구한 어처구니 없는 사실이 발생했다. 영세 한…
[2007-05-07]안치주의 가훈
윤성일(스미스타운) 1400년 전 중국인 안차주(531-602)가 후손을 위해 남긴 안씨 가훈(顔氏 家訓)은 중국인들에게 베스트 셀러에 속한다고 한다.“가장 높은 단계에 속…
[2007-05-05]뉴욕의 봄
정재현(칼럼니스트/뉴욕교협) 뉴욕의 봄은 어디서부터 오는가? 봄이 오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더라. 뉴욕의 봄은 최남단 스태튼 아일랜드 팍스폰드 팍에서부터 온다. 뉴욕항에 기…
[2007-05-05]개인주의와 이기주의
김민숙(로드아일랜드 주립대 교육학과 교수) 인구 3억의 다인종 복합사회인 미국의 특징을 한 단어로 표현하기는 어렵겠지만 개인주의가 가장 적절한 말이 아닐까 한다. 종교의 자…
[2007-05-05]칼럼/ 내가 내 속의 적을 잘 알지 못하여
김명욱(목회학박사) 자신은, 자신을 잘 알지 못하면 패할 수밖에 없다. 내가 나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이기겠는가. 자신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내가 나에 대한 공부를…
[2007-05-05]칼럼/ 나는 정말 대통령감인가
이기영(주필) “사람은 많은데 사람이 없다”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종업원을 구하거나 단체 일을 맡아서 할 사람을 찾다 보면 이런 말을 할 때가 많다. 어떤 자리에 사람을 쓸…
[2007-05-04]기자의 눈/ 이민개혁 이루어냅시다
이진수(취재1부 차장대우) 올 여름 ‘이민개혁법안’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1986년 이후 20년 넘게 단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은 이민개혁법이 지금 이 시간 의회…
[2007-05-04]YWCA 창립 29주년 행사를 다녀와서
이원일(우정공무원) YWCA(기독교여성청년회:The Young Women’s Christian Association)는 젊은 여성들이 하나님을 창조와 역사의 주로 믿으며 온…
[2007-05-04]누가 퀸즈식물원 후원회를 죽였나?
방준재(내과전문의) 1973년 한여름에 미국땅을 처음 밟은 이후로 여태까지 내 삶의 자취는 프로스펙트 팍과 브루클린 식물원 주변을 맴돌고 있다.시차 때문에 한달 동안을 잠만…
[2007-05-04]가정의 달을 맞아
권병국(광고기획사 대표) 지난달 16일 발생한 한국인 조승희군의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아직도 우리의 기억속에 악몽으로 남아 있다. 이 사건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
[2007-05-03]단십백천만(單拾百千萬)
김홍근(무궁화상조회 회장)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모든 인류는 오래 살기를 갈망하고 있다. 우리의 조상들은 십장생(十長生) 그림을 그리거나 수(繡)를 놓아 병풍을 …
[2007-05-03]그 많은 교회, 그 많은 목회자들은?
홍순영(한미역사문제연구위원) 한인들의 미주 이주가 100년의 역사를 쌓으면서 한인 인구도 200만에 이른다는 수치가 발표되는 가운데 우리보다 오랜 이민 역사를 가진 다른 민…
[2007-05-03]이것이 대북 퍼주기 공식이다
이창오(우드사이드) 노무현대통령은 지난 3월 북핵 해결을 위한 베이징 6자회담의 2.13 합의와 관련, “북한이 달라는대로 다 주어도 우리가 다 부담(중유)하더라도 결국은 …
[2007-05-03]사설/제 30대 한인회장에 바란다
제 30대 뉴욕한인회가 갖은 잡음과 우여곡절 끝에 1일 새롭게 탄생했다. 이제부터 새로운 한인회를 이끌고 갈 한인회의 수장 이세목 신임 한인회장은 6년만의 경선 끝에 당선된 인물…
[20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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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비만약 경쟁 치열 ‘위고비’ 미국 판매…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온라인쇼핑과 반품, 그리고 그 이후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새 독트린 “미국을 다시 왜소하게”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MAGA의 분열, 예견된 균열의 시작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삶이라는 배를 타고
- 이영창 / 한국일보 기자
[지평선] ‘인간GPT’ 환각의 부작용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AI로 가속화되는 노동시장 개편
민경훈 논설위원‘크리스마스 캐롤’과 산타 클로스
-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정재민의 미디어풍경] 적과의 동침, 협력하며 경쟁하기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단호박의 온기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 도전장’ 척 박 예비후보 후원모임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경찰 무력사용지침 갱신 의무화’ 입법 초읽기
‘올해는 ICE 이민자 체포 광풍의 해’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ATM기 사용하기 겁나네”
연말 ‘로드레이지’ 비극… 한인 총격 피살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엡스타인 파일 공개 다음날 트럼프 사진 삭제…야당서 탄핵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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