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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늦으리
박준업(필라델피아) 나는 고등학교 때 영어교과서에서 벤자민 프랭클린(1704~1790)에 관한 일화를 배웠다. 그가 일곱살 때 일이다. 그는 너무나도 갖고 싶었던 호각을 사…
[2005-05-06]기러기네 가족
김종희(뉴욕가정상담소 카운슬러) 5월에는 어머니날 등 가정과 관련된 날들이 많다. 아름다운 계절만큼 아름다운 부모님의 사랑과 가정을 생각하는데서 정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해…
[2005-05-06]뉴욕에서 되살아나는 이승만 박사
여경호(이승만 기념사업회 시애틀지회원) 벌써 5월! 세월은 화살같이 빠르다 하더니 추위도 지나가고 따스한 햇살이 한창이던 4월, 그 어떤 유명인은 4월을 잔인한 달이라 일컬…
[2005-05-05][사설] 현대차 불매운동, 방치할 것인가
뉴저지 에디슨 시장에 출마한 준 최씨를 포함, 아시안을 비방한 뉴저지 공중파 라디오 FM 101.5의 최대기업 광고주가 ‘현대 모터스 아메리카’로 밝혀져 이 사건이 심각한 국면으…
[2005-05-05]아들에 훈계
박치우(복식전문가) “폴로니어스-(아들 머리에 손을 얹는다) 그리고 몇 마디 훈계를 일러줄 테니 단단히 명심해 두어라, 알겠지? 마음속을 함부로 입밖에 내지 말며, 엉뚱한 …
[2005-05-05][칼럼] 속 시원한 재보선 결과
이기영(주필) 조선의 국운이 기울어져 결국 망하게 된 원인은 무엇보다도 정치가 잘못 되었기 때문이었다. 정치 지도층이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복리를 위해 국사를 수행하기 보다…
[2005-05-05]일일삼인 면백일우(壹日參忍 免百日憂)
박중기(롱아일랜드) April Shore, May Flower란 얘기처럼 4월에 비가 자주 오더니 5월은 화려하게 꽃으로 뒤덮을 모양이다.“모란이 뚝뚝 떨어져버린 날 나는 …
[2005-05-04]과거사 왜곡하는 일본 역사교과서
김종율(교육학박사) 일본의 중학교 역사교과서가 동남아 특히 한국과 중국을 격분하게 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2006년도부터 사용될 새 국정교과서가 나오면서 문제는 …
[2005-05-04][기자의 눈] 존중받고 싶은 만큼 상대에 대한 존중을...
이정은(취재2부 차장대우) 한인들은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대뜸 호구조사부터 시작하는 버릇이 있다. 상대의 나이에서부터 부모의 직업, 거주지, 고향(본적), 학벌은 물론, 기…
[2005-05-04]뭉쳐야 동북아 허브 성취할 수 있다
이희호(뉴저지 리버에지) 한국은 한반도 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 철도(TSR)를 통해서 외국의 물동량을 유럽으로 운송하려는 사업이 지난해 7월 초에 북한과 러시아간에 시…
[2005-05-04][기자의 눈] 가장 확실한 것
정지원(취재1부 차장) 청소년 문제 연구단체인 차일드 트렌즈가 지난 2000년 10대 청소년 8,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 중 56%가 부모의…
[2005-05-03]DJ의 사상과 삶
손영구(탈북난민보호 미주협의회 회장) 자식을 셋이나 두었고, 대통령까지 했고, 노벨상을 받은 DJ를 격하, 비난키 위해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DJ를 추종하는 자, 추…
[2005-05-03]5월의 단상
권병국(픽포스터 대표) 우리는 매년 5월이면 전국적으로 가정의 달로 지정을 하고 각 가정은 물론 정부 차원에서 각종 가정의 달 행사를 치르고 있다.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5…
[2005-05-03][칼럼] 가정의 달을 맞아
여주영(논설위원) 어린 시절 한국에서 살 때 동네에 부부가 운영하는 조그만 식당이 있었다. 이들 부부는 자주 싸움을 했었다. 어느 날도 지나는 길에 보니 또 대판 싸움이 벌…
[2005-05-03][사설] 화목한 ‘가정의 달’ 되게 하자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5월이 왔다. 이 달에는 한국의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부부의 날(21일) 등 기념일이 잇달아 들어있다. 미국에서…
[2005-05-03]어머니 날에
김윤태(시인) 여자를 이야기 할 때에는 외모를 따지지만 어머니를 떠올리며 이야기 할 때에는 외모를 따지지 않는다. 어머니에게는 외모가 없다. 다만 내용만 있을 뿐이다.어머니…
[2005-05-02]2005년 봄
서진협(브롱스) 매년 이맘 때면 꽃샘바람과 온갖 화사한 꽃이 우리를 느끼고 즐겁게 해 준다. 내가 찾는 숲속도 허드슨 강변을 달리는 기차가 작은 기적을 울리면서 내가 걸터앉…
[2005-05-02]시집 가는 날
조봉옥(MOMA 근무) 아득하게 느껴지는 몇십년 전, 우리는 미 중부에 있는 아이오와에서 결혼을 했다. 둘 다 가난했던 대학원 시절이었다. 사랑하는 딸이 홀로 먼곳에서 시집…
[2005-05-02]미국에 사는 한인노인들
이보나(뉴욕가정상담소 부소장) 미국에서 1937년도의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400만이였는데 비해 지금의 노인 인구는 3,700만이라고 한다. 또한 평균수명이 많이 늘어…
[2005-05-02]김대중과 조영남
김명욱(목회학박사) 며칠 전 한 지인으로부터 김대중씨의 숨겨진 딸에 관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자동차사업을 하다 갑자기 종적을 감추어버린 뉴저지의 김대중씨가 아니고 한국…
[200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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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5/202506252342456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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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사라진 반쪽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AI, 책 무단 학습해도 ‘공정 이용’이라고?
- 민병권 서울경제 논설위원
[목요일 아침에] 대통령도 옥책과 존호를 받는다면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어
- 라제기 / 한국일보 영화전문 기자
[지평선] ‘탑건’이 폭격할 때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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