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수(서니사이드) 일부 비기독교 국가를 제외하고, 전세계에 걸쳐 크리스마스를 경축하는 모임, 행사, 풍경들로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이다. 기독교, 예수와는 전혀 상관 …
[2004-12-22]연말을 앞두고 있는 요즘 미국내 각지의 한인사회에서 각종 범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2월 들어 LA에서는 복면무장강도에 한인 리커상 주인이 피살됐으며 한인 나이…
[2004-12-21]이성철(롱아일랜드) 12월달 마지막 한장만 남아 벽에 걸려있는 달력을 바라보면서 올해도 이제 십여일 밖에 남지 않았구나 생각하니 수수(愁愁)롭다는 생각이 든다. 지나가는 …
[2004-12-21]장래준(취재1부 차장) ‘오누이들의 정다운 얘기에/어느 집 질화로엔 밤알이 토실토실 익겠다/콩기름 불 실고추처럼 가늘게 피어나는 밤/파묻은 불씨를 헤쳐 잎담배를 피우며/”고…
[2004-12-21]권유순(뉴욕예수원교회 목사) 어느듯 이 해도 저물고 있다. 그래서 연말이면 의례껏 사람들은 아기 예수의 성탄과 연말 연휴로 즐거운 시기를 마련한다. 그러나 실제로 크리스마스…
[2004-12-18]이경희(재미한인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장) 언젠가 ‘미국 속의 한국 할머니’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글의 요지는 이곳 미국땅에서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막중한 역할에 관…
[2004-12-18]김휘경(취재1부 기자) 한국의 미풍양속인 ‘효사상’을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인 후세들과 미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해 설립된 효도회가 선정한 2004년도 효도인 수상자 명단을 보고…
[2004-12-18]피터 박(법학박사)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혼은 한 동네에 간혹 있거나 옛 동창생들 가운데서도 하나 있거나 말거나 한 것이었다. 그리고 요즘처럼 흔하지 않았었고 ‘쉬쉬’ 소리…
[2004-12-17]김윤태(시인) 선운사 담장 너머 뒷동산 숲은 동백나무로 가득 차 있다. 선운사 동백숲, 이 동백나무들은 선운사 절간을 버릇없이 사시사철 내려다 보고 있다가, 선운사 주변의 …
[2004-12-17]김노열(취재2부 차장대우) 한인업소들마다 올해 사업결산과 내년 계획수립으로 분주하다. 사상 최악의 불황을 겪은 업소들의 사장이나 책임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좌불안석이다.…
[2004-12-17]전상복(사랑의터키 한미재단 회장) 개성공단이 경제특구 착공 4년4개월만에 준공되었다. 이로 인해 북한땅에서 북한 노동자의 손으로 냄비가 생산되니 큰 희소식이요, 청신호다. …
[2004-12-17]이기영(주필) 요즘 KBS-TV의 사극 프로그램인 ‘불멸의 이순신’에서 묘사되고 있는 이순신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은 초라하기가 그지없다. 이순신이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
[2004-12-16]연말을 앞둔 요즘 한인사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올 연말 한인들의 이웃사랑은 사랑의 터키 재단을 비롯한 기타 한인단…
[2004-12-16]이영소(포트리) 세월이 걸어가는게 아니라 달음박질을 하고 있다. 벌써 연말, 겨우 15일 남은 마지막 달력 앞에 서서 남은 날짜를 망연히 바라보고 있는데, 소리없는 외…
[2004-12-16]윤성일(성은장로교회 장로) 12월이 되니 주위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간에도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 무거운 일을 하면서 집에 가면 파스를 여…
[2004-12-15]박중돈(법정통역사) 연속극 가 일본을 휩쓸고 있다는 한류(韓流) 소식에 다 늦게 DVD를 구해 보았다. 나는 이 연속극을 보면서 너무 많이 울어 아내로부터 놀림을 받기도 했…
[2004-12-15]강자구(전 스토니브룩 한국학회 회장) 스님은 禪僧이셨다. 아아! 우뢰같은 소리로 고함을 치셨다. 이것이 무엇이냐! 그리고 나는 모른다!(don’t know mind)고 하셨…
[2004-12-15]김주찬(취재2부 차장) 연말이면 ‘이번에는 정말 조용히 지내야지’하는 다짐을 하곤 한다. 비즈니스들은 아무 사고없이 조용히 지나가기를 바라고 어떤 이들은 ‘술 좀 적게 먹…
[2004-12-15]여주영(논설위원) 2주만 있으면 갑신년이 지나고 을유년이 온다. 허겁지겁 생각 없이 달려오긴 했지만 한해의 마감은 어김없이 우리 앞에 다가왔다. 어쨌든 우리가 마감까지 올 …
[2004-12-14]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둔 샤핑 시즌인 요즘 맨하탄 미드타운의 5애비뉴는 부유층 샤핑 인파와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일반 서민들이 사는 지역의 상…
[2004-12-14]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