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한국의 핫이슈는 대선과 종전 선언이다. 왈가왈부 설왕설래 말도 많고 여론도 분분하다.여기에 우리는 방점을 찍어야 하는 기로에 놓였다. 최종 대선 주자에 나온 이재명 후보와…
[2021-11-17]행복의 결핍은 불평, 불만, 원망, 불안, 초조, 염려, 근심, 걱정, 시기, 질투, 교만, 고집 등에서 기인한다.우리는 모두 평안을 갈구한다. 그러므로 평안을 맛보고 간직해서 …
[2021-11-17]사람을 가장 많이 대하는 것이 목사들이다. 필자는 평생에 여섯 교회를 섬겼다. 내가 대한 교인들은 적어도 약 3,000 여명은 될 것이다. 남녀노소,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온 사람…
[2021-11-16]시간은 물질이 공간속에서 운동하며 변하는 것이고, 생명체에게는 생로병사(生老病死)의 흐름이고, 흐름의 끝인 죽음은 그 생명체의 시간이 멈추는 것이다. 아인슈타인 박사는 빛보다 빨…
[2021-11-16]“에스더는 그의 후견자인 외삼촌 모르드개가 찾아와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라는 권면을 듣고 나서 도저히 동족의 위험을 외면 할 수가 …
[2021-11-15]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공황장애 상태이지만 선견지명이라도 있었을까. 얼마 전부터 미국의 청소녀, 청소년들의 유행어가 ‘제기랄 난 아무것도 (할) 수조차, (알) 수조차,…
[2021-11-15]과거에 양귀비가 중독의 상징이었을 때가 있었으나 사이버 중독은 현실의 모든 이에게 무방비 상태의 우리를 무기력하게 할 뿐 아니라 연결된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의 관계를 무너뜨리고…
[2021-11-15]조용한 달빛 아래애환과 질곡이 흐른다신음과 절규 외면하는무심한 구름 달을 가린다끊일 듯 끊일 듯 하면서도이어지는 애절한 곡소리만장도 만가도 없다곱게 꾸민 상여도끊고 버려야 하는데…
[2021-11-15]11월11일은 러시아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년 11월11일~1881년 2월9일) 탄생 200주년이었다. 그의 소설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백치’, ‘…
[2021-11-12]원로 가수 고복수씨의 노래 짝사랑의 첫 소절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의 으악새는 왜가리의 사투리이며 영어로는 Blue heron이다. 몸길이가 1m정도이며 하얀 두루미와 닮…
[2021-11-12]이 작품을 Covid-19 Pandemic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의료계 종사자 여러분의 수고와 그리고 백만에 가까운 유가족을 위로하고자 그렸다. 속히 이 환난을 극복하고 정상으로…
[2021-11-12]나뭇잎은 적갈색으로 물들어가고쌀쌀한 바람은 보도 위 낙엽을 빗질 하는데우리의 적은 아직도 물러가지 않고주위를 매암 돈다.어떤 동네는 마스크 벗고감기처럼 끌어 안고 살겠다 하고관광…
[2021-11-12]맨하탄 32가 ‘K-Town’이라고 불리는 코리아타운 거리에 세 명의 한인이 길을 가고 있을 때 뒤에서 “회장님!”하고 부르면 몇 명이 돌아볼까? 두 명이 돌아본다. 돌아보지 않…
[2021-11-12]지난 2003년 동포들이 갈망하던 동포회관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 그 당시 금액으로는 거금이라고도 할 수 있는 63만 6,000달러를 한인들이 피땀 흘려 모금했다. 이를 종자돈으로…
[2021-11-12]나무로 만든 새 집 같은 것이 동네 길 녹지대에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매일 몇 차례씩이나 오고 가는 길에 조금만 뭐가 바뀌어도 금방 눈에 띄는데, 빨간색 페인트가 칠해…
[2021-11-11]열차가 다니는 길은 평행선이다. 레일은 반드시 평행선이어야 한다. 그런데 평행선 중에는 이해가 상충되는 평행선이 있다. 고용주와 고용인의 평행선이다. 고용인은 자신의 노동 대사를…
[2021-11-11]최근에 버스 탈 일이 있어 티켓을 샀다. 집 가까이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편리한 점도 있고 운전 하는 것도 싫어 취한 일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버스 노선에 두 회사가 운행…
[2021-11-11]지난해 말.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뉴욕시장에 취임했던 데이빗 디킨스가 9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딘킨스 시장은 당시 인종 갈등, 범죄 문제 등으로 골치를 앓고 있던 뉴욕에 인…
[2021-11-10]10월26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89세를 일기로 소천하였다. 이날은 한국에 근대화 및 산업화를 이룩하고 산화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한 날이다. 역시 하늘의 징조는 항상 인간들…
[2021-11-10]‘Fifty fifty.’ 부동산 agent들 간의 통상적인 수수료 분담률이다. 렌트의 경우에는 테넌트로부터 받는 한 달 렌트비에 해당하는 브로커 피를 리스팅 에이전트와 렌팅 …
[2021-11-10]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