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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정체성의 연속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20개국 412곳의 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문화재는 총 11만6,896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일본에 6만1,…
[2017-09-23]그래도 지구는 돈다！
세상, 세계가 좀 어수선하지 않은가. 그래도 태양은 뜬다. 우주의 자연법칙은 어김이 없다. 순수하다. 질서 정연하다. 지구가 아무리 김정은과 트럼프 등 세상사로 떠들썩해도 전혀 …
[2017-09-23]상대성에 대한 의견
1905년 독일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주창한 학설로 “’시간과 공간’이란 상대어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소위 4차원의 세계를 구성한다” 하였다. 상대어란 뜻은 서로 상반되는 …
[2017-09-23]국정원의 댓글공작
지난 8월30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과거 이명박 정권시절 저질러진 국정원의 불법 댓글공작과 선거법 위반으로 마침내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검찰과 국정원 적폐청산팀의 조사결과,…
[2017-09-23]폐닭도 여자이더라？
서머캠프로 여름을 반납하며 열심히 일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던 나는 선선한 가을바람에 머리도 식힐 겸 보스턴에서 한 시간 떨어져 있는 한적한 시골에 자리잡고 있는 신동성 화백이 살…
[2017-09-23]지상 낙원 bora bora island
1960년대 초 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대형 스크린인 시네마스코프 화면에 입체 음향이 나오는 영화를 선전 했다. 시원한 바다의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답고 달콤한 음악이 여러분을 기…
[2017-09-23]현대인의 아이러니
중세기 갈릴레오가 지구는 둥글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기 이전의 사람들은 지구가 납작하고 바다 끝은 낭떠러지로 진리 아닌 진리를 믿고 살다가 죽어갔다. 현대인이 바라보는 과거의 사람…
[2017-09-23]‘공터에서’와 ‘82년생 김지영’
재 한국 출판계에서 가장 뜨거운김훈의‘ 공터에서’와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장편소설을 최근에 동시에읽었다.김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그의 손글씨를 컴퓨터 폰트로 개발하여 11월…
[2017-09-22]번호 매기는 사회
한국이 번호 매기는 사회(thenumbering society)가 된 지는 이미오래다. 한국 사회는 강남 학군으로부터 시작하여 아파트, 유치원, 그리고 전철과 버스노선에 이르기까…
[2017-09-22]9월의 노래
팔월의 태양이 늦은 저녁까지머물던 뒤뜰 위에 그림자가 깊어졌다.기울어진 빛의 크기만큼 바람이채우고, 여름 내내 제라늄 화분이놓여 있던 자리는 보라빛 국화에게 그 자리를 내어 주었…
[2017-09-22]미주한인 염원 성사되길 바란다
제27차 유엔총회 참석차 18일 뉴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한·미·일 정상회담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간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
[2017-09-21]평화의 길
2년 전 한국에서 정계 인사와 국회의원, 교수, 언론인과 문인, 음악가, 전문의 등 각계 대표 31인이 남북한 통일이 되는 그날, 한반도를 바라보게 될 북중 접경지역을 무대로 ‘…
[2017-09-20]“빵 굽는 냄새”
인천 공항에 도착해 서울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정거장 공기속에 특유의 냄새가 있다. 매연이라 생각되지만 내가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고 이제는 반가운 친정에 간다는 여행 일정을 마무…
[2017-09-19]9.11 뉴욕 테러
16년 전 즉 2001년 9월11일, 대 뉴욕이 백주에 테러를 당하였다. 이슬람 알카이다로 알려진 테러 조직은 아메리칸 항공사 여객기와 유나이티드 항공사 여객기를 납치하고 뉴욕 …
[2017-09-18]DACA 해결방법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라는 한국 속담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는 말이다. 얼마 전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정부 정책인 DACA 프로그램에 대…
[2017-09-18]이사 이야기
조금씩 더 나은 형편에서 살게 되었는데도 나는 이사를 선호하지 않았다. 10년 이상 아파트 생활에서 남편이 한국에서 친구가 온다며 방 세 개짜리 패밀리 하우스를 충동적으로 얻었다…
[2017-09-16]새로운 주기도문
우리들과 언제나 함께 계시는하나님 내가 내 옆에 사람에게상처준 것을 회개 합니다. 내 옆에 교우에게 내 주장만을 말한것을 회개 합니다. 내가 너보다잘났다는 마음을 품었음을 회개 …
[2017-09-16]달님아 햇님아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햇님이 쓰다 버린/ 쪽박인가요/ 꼬부랑 할머니가 물 길러 갈 때/ 치마끈에 딸랑딸랑 채워 줬으면.../ *햇볕은쨍쨍 모래알은 반짝/ 모래알로 떡…
[2017-09-16]확대되는 반이민전선
트럼프 대통령이 고심과 고뇌 끝에 DACA(어린시절 미국에 온 사람들 추방유예)를 전격적으로 폐지한다는 선언을 하고 나머지 책임을 의회로 떠넘겼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
[2017-09-16]4등칸이 없으니까！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큰 미덕은 무엇일까. 미덕(美德)이라면 아름다운 덕이다. 아름다운 덕은 자신과 이웃을 아름답게 한다. 여러 가지 미덕이 있겠다. 그 중에서 한 가지를 든다…
[201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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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샴페인, 마지막 날과 첫날을 위하여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저무는 2025년에 안도의 한숨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책임 있는 자본 없으면 커뮤니티 미래도 없다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 에세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경영자의 ‘문제적’ 사과
문태기 OC지국장 한인 정치력 업그레이드 기대
민경훈 논설위원세계 역사를 바꾼 동물
박홍용 경제부 차장 한인사회가 주목해야 할 새해 경제
-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칼럼] 피드백
지사별 뉴스
메트로카드, 31년만에 역사 속으로
1994년 처음 등장해 지난 31년간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차권으로 쓰인 메트로카드가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 이상 메트로카…
■ 사고- 한동대·뉴욕한인청소년센터 국제여름캠프
2025 워싱턴지역 10대 뉴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내년 1월부터 달라지는 MD 법안들
셀폰 위치추적, 납치된 딸 살렸다… ‘부모 통제’ 기능 활용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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