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노무현은 이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이 세상을 떠나면서 우리 가슴속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가셨습니다. 고인을 죽음으로 떠민 한국정치의 현실을 보면서 절망하였지만,…
[2009-05-30]지난 22일은 뜻하지 않게 미국 정치철학에 대한 논쟁이 워싱턴 DC 정치중심지 한복판에서 대낮에 조용하였지만 뜨겁게 벌어진 날이다. 비록 다른 장소에서 다른 시간에 행해진 논쟁이…
[2009-05-30]지금 한국은 모든 국민들이 갑작스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슬픈 자살 소식에 당황하고 있다. 멀리 미국에 살아도 한국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그곳 소식에 귀를 기울이는 …
[2009-05-29]두 방울 떨어지는 빗방울 사이로 감도는 쌀쌀한 공기가 봄을 무색케 하고 오월의 아름다운 하늘. 말 많고 탈 많았던 4월부터 전쟁과도 같은 전투에서 그래도 이전 대통령들도 그랬고 …
[2009-05-29]-고 노무현 전 대통령 워싱턴 지역 촛불 추모의 밤 기도문 아파하는 사람과 함께 아파하시는 하나님. 여기에 아파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조국 때문에 아파하고, 정의 때문에…
[2009-05-29]녹음방초 오월의 신록은 푸르릅니다. 5월은 가정의 달로 삶에 묻혀 소홀했던 가정을 뒤돌아보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깨닫고 다듬어야 할 이때에 고국에서…
[2009-05-28]예상치 못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게 했다. “피는 물보다 짙다. 그러나 피보다 짙은 것은 사상이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
[2009-05-28]인간 사회, 특히 남자 사회에서 의리는 중요하다. 바른 의리는 서로를 믿게 하고 안건관계를 의미있게 한다. 노 전 대통령은 보좌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 검찰총장을 임명했다. …
[2009-05-28]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로 누구나 좀 더 온전한 모습으로 바꿔지기 원하는 갈망이 있다. 이 과정에는 많은 시행착오와 연습이 따른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엄마의 젖을 빤다든가, 또는 …
[2009-05-27]2009년 5월 23일, 또 하나의 커다란 그림자가 한국의 현대사 위에 드리워졌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1948년 한국정부가 수립된 이후 이명박 대통령까지 10대에 이르렀…
[2009-05-27]세치의 혀가 칼날보다 무섭다는 말을 실감케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여론에 밀려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필자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국 검찰이 피의자를 소환심문 하는 제…
[2009-05-26]형! 임웅순 형! 형이 소천하셨다는 전화를 지금 막 받았습니다. 왜 그리 서둘러 가셨습니까. 형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키셨으니 이제 다시 사망이 없…
[2009-05-23]1895년에 쿠바인들이 스페인 식민통치자들을 몰아내기 위해 봉기한 직후부터 미국의 대신문들, 특히 뉴욕의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의 뉴욕 저널과 조셉 퓰리처의 뉴욕 월드 지 등은 거…
[2009-05-23]LA 민주평통이 금년 1월에서 3월까지 미 전국에 거주하는 한인을 상대로 실시한 ‘미주동포 통일의식구조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남북관계가 최악의 상태로 일촉즉발의 위기인 가운데…
[2009-05-23]경제란 세상을 다스려 백성을 구제 한다는 뜻으로 경세제민(經世濟民)의 준말이다. 이 경제는 모든 사람이 생활하는데 필수적 관계일 뿐 아니라 이를 떠나서 살 수 없기에 ‘인간은 경…
[2009-05-22]남자로 태어나 제일 먼저 만난 남자는 바로 아버지이다. 그 아버지는 남자 중에 제일 키가 크고, 제일 무섭고, 그리고 제일 가깝기도 하면서 늘 멀게만 느껴지는 어려운 남자로 머물…
[2009-05-21]희망을 품고 참 아름다운 기적을 이루며 살았던 한 여인을 오늘 우리는 애석한 마음으로 떠나 보냈다. 그 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고귀함과 아름다움을 전하는 감격의 글들을 남겼다…
[2009-05-20]며칠전 결혼 47주년을 맞이한 남편 친구분의 딸 결혼식에 다녀왔다. TV 탤런트 보다더 멋지게 생긴 중국사위를 기쁘게 맞으시는 두 분을 보며 우리도 기쁨을 금치 못했다. DC에…
[2009-05-20]간밤에 하늘에서 내린 이슬을 온몸으로 받아내어 한데 모아서 대롱 대롱 입에 물고 있는 풀잎, 아침내 온 세상을 환히 밝히느라 힘에 겨워 목이 칼칼한 햇님에게 …
[2009-05-20]오래 전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다니던 때쯤이다. 가끔 아이들을 데리고 볼 일을 보고 돌아오다 보면 밖은 벌써 어둠이 찾아들고, 가로등이 곳곳에 켜지기 시작한다. 집에 돌아가는 길…
[2009-05-19]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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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전미 대학가의 가자전쟁 반대 시위 확산의 진앙지 역할을 하고 있는 컬럼비아대학교에서 학생 시위대가 급기야 교내 건물을 기습 점거해 농성에 들어…
미 대학가의 ‘친 팔레스타인 시위’가 격렬하다. 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돼 1970년대 초반까지의 베트남 전쟁과 관련, 미국 대학가에서 전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동결했다.연준은 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