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정/회사원 한국민들이나 정치인들이 남북 관계에서 가장 크게 오해하고 있는 것은 북한에도 한국에서와 같이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
[2004-07-27]나혜진 엄마 딸 혜진이가 하늘로 날아가고 없이 다섯 달, 신문에 아버지가 아들의 차에 깔려 죽은 참상이 실려 울었다. 당한 부모는 낫다 싶었다. 앞길이 창창한 그 아이가 헤…
[2004-07-22]전화보다는 무게가 있고 편지보다는 가벼운 것 - 흔히 말하는 E 메일의 특성이다. E 메일이 등장하면서 ‘편지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고 섭섭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얀 종이에…
[2004-07-22]김재억 목사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가난한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은 식지 않고 있다. 도시빈민과 라티노들을 선교하기 위해 세워진 굿스푼(이사장 조창연)은 더위에 아랑…
[2004-07-22]김범수 목사 신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하고 있을 때였다. 나이가 지긋한 미국 교수님이 칠판에다가 자그마한 집을 그렸다. 집을 그렸지만 마치 아이가 그리는 그림처럼 지붕에다가…
[2004-07-21]손가명/VA 로버트 김이 7년간의 옥고를 치르고 형이 만기되어 한국을 방문한다고 한다. 8년 전 그는 미국의 군사기밀을 한국정부에 제공한 혐의로 간첩죄 적용을 받고 실…
[2004-07-21]라정순 1945년 8.15해방 후 수많은 애국지사와 지도자들이 해외에서, 또는 국내에서 조국 재건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는데 그 중에서도 기억나는 인사 중에 북에서는 조만…
[2004-07-20]김범수 목사 7월 4일은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자유를 선언한 날이다. 1776년 당시 13개 주가 있었는데 영국의 간섭과 제재로부터 독립하게 된 것이다. 1775년에 버지니…
[2004-07-15]남영한/치과의사 포악무도한 일제의 억압 속에서 우리민족은 36년이란 세월을 보내야 했고, 해방이 되면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민족의 분할과 서로 다른 이념노선으로 남북간의 …
[2004-07-15]노재경/ 국제회의 통역사 프라임, 그랜드, 꾸아퓌르보떼, 코스코마트, 디어프렌드, 유니티, 미르, 까꼬 뽀꼬, 옵티마, 인터피아, 에스엠 헬스, 애니팻, 에이스, 그린 마트…
[2004-07-14]김남준/한국운전학교 교장 고구려가 과거 중국의 지방정부였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한국 정부는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부심하고 있다. 일본도 한반도와 관련해 역사 왜곡을 일삼고 …
[2004-07-14]양민교 (의사·리치몬드, VA) 일주에 걸쳐서 216회 미국 장로교 총회가 리치몬드에서 열렸다. 치마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우리 어린이 레이첼 박이 8,000여 명의 교인으…
[2004-07-13]정남강 며칠 전 방송에서 한인사 편찬을 주제로 한인회 측과 몇몇 청취자 사이에 의견이 오가는 것을 들었다. 먼저 떠오른 것은 이른바 한인의 역사책을 누가 누구를 위해 …
[2004-07-13]김병국 내 고향 전남 강진은 줄다리기로 유명하다. 전 군이 동서 양편으로 갈라져서 음력 정월 10일날 시작하여 보름날까지 5일간 계속되는데 그 규모나 행사의 화려함과 다…
[2004-07-13]안용호 본인은 76년부터 79년까지 3년 동안 미군으로 복무한 한국계 미국인이다. 따라서 7월 4일과 메모리얼 데이, 베테란스 데이에는 성조기를 집 앞에 내건다. 김선…
[2004-07-08]민 경 훈 지난 20년 간 미국 경제는 벼라 별 일을 다 겪었다. 불황과 호황, 하이텍 붐과 주가 폭락, 금리 인상과 초 저금리, 유가 폭등과 부동산 붐 등등. 그러나 이…
[2004-07-08]채수희 테레사 수녀가 노벨평화상을 받던 날 한 기자가 물었다. “세계 평화를 위하여 가장 긴급한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기자 선생께서 빨리 집에 돌아가셔서 가…
[2004-07-07]김범수 목사 다우 존스는 미국 증권시장의 동향 및 시세를 알려주는 뉴욕 증시의 대표적인 주가 지수이다. 1898년 월스트리트지 창간자 찰스 다우와 출판인 에드워드 존스에 …
[2004-07-07]황종규 인생의 목적은 행복에 있다. 그러므로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산다는 것은 곧 행복을 추구하는 행위이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행복을 추구하므로 …
[2004-07-07]김시황/MD 고 김선일씨의 비극은 한 개인의 죽음이기를 넘어 이제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되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한국은 이라크파병을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되었…
[2004-07-06]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