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할리웃 모병소는 14일 미 육군 창설 225주년을 기념하는 자축행사를 갖고 한인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군입대를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모병을 전담하고 있는 해롤드 이, 김종호 상사등 모병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미 육군의 225회째 생일을 축하하고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미 육군을 소개하는 적극적인 홍보 및 모병활동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해롤드 이 상사는 "미 육군에 입대하면 자기 계발에도 도움이 되고 아울러 수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도전정신을 가진 한인 청년들이 미 육군에 입대해 꿈을 펼쳐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 들어 할리웃 모병소를 통해 미 육군에 입대한 한인은 여자 9명을 비롯, 40여명으로 한인입대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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