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주민의 98년 개인평균소득이 2만6,773달러로 전년에 비해 4.8%가 성장했지만 개인소득은 미전국 318개 도시 가운데 100위에 그쳤다.
LA의 개인평균소득은 97년에 76위, 90년에 36위를 기록했으며 개인소득에는 봉급, 이자및 투자 수익, 주식투자 소득등이 포함돼 있다.
UCLA 앤더슨 경제연구소의 탐 리저소장은 "LA카운티의 경제가 90년에 비해 완전 회복을 하지 못한데다가 경제성장으로 북가주지역은 고임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된 반면 남가주는 저임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리저소장은 "연예와 하이텍분야에서 고임금의 일자리가 계속 창출되고 있지만 90년 초반 방위산업등에 주로 고용돼 있던 중산층 일자리가 많이 없어져 현재 이 부분을 상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지역의 개인 연간평균소득은 4만5,199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5.8%가 늘었고 산호세지역은 4만828달러로 7.5%의 성장을 기록했다.
또 오렌지카운티는 3만2,541달러로 25위, 벤츄라 카운티가 2만8,711달러로 58위, 샌디에고 2만 7,657달러로 78위,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가 포함된 인랜드지역은 2만1,300달러로 27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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