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장정수)는 5일 제 9차 임원회의를 갖고 후반기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뉴욕 평통 제 9기 후반 사업으로는 ▲오는 29일 오후 퀸즈 라과디아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열릴 한국전쟁 미군 참전용사 및 입양아들을 위한 박현옥 대구 컨템포래리 무용단 공연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평통 차세대 지도자 컨퍼런스 ▲9월 5일 링컨센터에서 열리게 될 통일 기원 음악회 ▲지속적인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한국 KBS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등이다.
뉴욕 평통의 장정수 회장은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통일을 향한 분위기가 서서히 무르익어 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평통 위원들의 책임과 임무가 상당히 커질 것"이라며 "후반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조국의 통일과 뉴욕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뉴욕 평통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뉴욕 평통은 이날 서창선, 정은주 자문위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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